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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Gyeonggi

# 여름엔 물놀이, 가평으로 떠나요!

[ 여름엔 그냥 물가가 좋다 ]

그늘 있고 바람 있고,

물이 있으면 여름도 좋다.

 

 

1년만에 온 가평 언니가 웨이크 보드 타는 곳!

작년엔 목발하고 왔었는데 이번엔 멀쩡하게 친구들과 언니도 같이 갔다.


 

올해는 유독 방에서도 웨이크 보드가 참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러나 나는 못타니까 이거, 플라이피쉬를 탔다.

나도 타고 친구들도 타고, 열심히 신나게 타고 올라오는 친구들.


 

한번 탔으니까 라면 타임.



사람도 많으니까 라면도 종류별로!

 

 

그리고 언니 웨이크 타는거 나는 또 갤러리로 나갔다.

시원하게 타는 언니 보면 나도 타고 싶지만 아직 엄두가 안난다.

친구 한명이 배워서 나도 탈까 했지만 손목이 아직 안좋아서 일단 다음에 타기로 미루고,

언니 타는거 친구 타는거 엄청 최다 갤러리로 나서고 돌아온 것 같다.


 

그리고 역시 마무리는 여기 닭도리탕과 백숙으로!

여기 동네에서 유명하다는 닭도리탕 집에서 주문을 해서 빠지에서 먹었다.


 

백숙! 완전 토종닭인가?!

닭이 엄청 크고 국물도 시원하니 맛있고, 

닭고기도 쫄깃쫄깃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이거 닭도리탕!

완전 매운데 습- 습- 거리며 열심히 먹었다.

다들 내가 못먹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맛있어서 잘 먹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맥주!

1박 2일이 아니여도 이렇게 일찍 갔다가 일찍 돌아오는 일정으로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아침 7시 출발해서 9시 빠지 도착.

그리고 열심히 한번씩 타고 간식 먹고 쉬다가,

또 탈 사람 열심히 타다가!

점심 먹고 바로 돌아오는 컨셉! 

당일치기 가평 물놀이 너무 좋다, 또 가고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