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pan/Tokyo

# 또 다시 도쿄,로 출발! 시부야 고릴라 커피 ( gorilla coffee )

[ 도쿄의 매력이란? ]

다녀온지 두달만에 또 다시 떠난 도쿄!

 

 

올해 상반기 휴가는 도쿄로 다녀왔었다.

아주 신나게, 그런데 또 갈 기회가 생겼다.

이런 기회라 함은 아주 저렴한 항공권 발견!

도쿄로 이정도 금액은 다시 안나오겠다, 싶어 6월 중순 다시 도쿄에 다녀왔다.

 

 

여러명과 떠난 도쿄, 혼자 가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여러명이 가는 것 또한 또 설렌다.

 

 

팝콘 같은 구름을 열심히 구경하다가,

 

기내식도 야무지게 먹었다.

분명 도쿄에 도착하면 이것저것 많이 먹고 놀텐데 기내식도 포기할 수 없다.

 

 

일단 숙소인 롯본기에 짐을 두고, 시부야로 나왔다.

이날도 시부야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곳으로.

우리의 목적지는 하라주쿠였다.

그러나 중간에 다른 스케줄의 비행기로 도착하는 친구를 기다리기 위해 시부야에 가보고 싶었던 커피숍을 들렸다.

 

 

바로 고릴라 커피!

미국에서 물 건너 온 커피숍으로 소개된 것을 잡지에 봐뒀었다.

위치는 시부야 타워 레코드에서 파르코 쪽으로 조금 올라가다 보면 왼쪽에 있다.

들어가는 도중 샘플링을 하고 있었는데 커피에서 느껴지는 산미가... 좀 나를 망설이게 했다.

 

 

일단 음료 메뉴를 보며 뭘 마실지 고민을 했다.

산미 떄문에 아메리카노나 오늘의커피는 일단 주문하면 안될 것 같았다.

머릿속에 라떼를 생각하고,

 

 

빵도 구경했다.

기내식 먹은걸 좀 후회하며 빵 구경을 하는데 너무 다 맛있어 보였다.

 

 

쇼케이스 안에 케익은 또 왜이렇게 맛있어 보이는지!!

 

 

배가 불러도 이 바나나 치즈 케익은 먹어야 할 것 같아 이것도 주문!

 

 

초코 베이글 너무너무좋아하는데... 이거까지 먹을 순 없었다.

그리고 나중에 먹어야지 하고 빵을 사놨다가 버린적이 너무 많아 사지도못했다.

 

 

그리고 주문한 바나나 치크 케익과

 

 

라떼가 나왔다.

먼저 바나나 치즈 케익 너무 맛있었다.

바나나도 맛있을 정도로!

그리고 안쪽에 치즈 케익부분과 바닥 부분에 쿠키같은 부분이 너무 맛있었다.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라 그런지 엄청 깔끔깔끔한 내부.

 

 

난 이렇게 에스프레소 머신 위에 컵 올려진게 너무 좋다.

알록달록한 커피라면 더 좋고.

 

 

그리고 산미 때문에 걱정되 오늘의 커피를 못 마신게 아쉬워 사온 인스턴트 드립 커피.

인스턴트 드립 커피 후기 보러가기! ( http://woniio.tistory.com/919 ) 

 

 

그리고 주방에서 계속 만들어져 나오던 핫도그!

고릴라 도그가 엄청 많이 보였는데 정말 일본은 사진과 똑같이 만들어져나온 것 같다.

커피는 그냥 그런 맛이었고, 케익이 정말 맛있었다.

이렇게 여기서 1명의 친구가 더 합류되어 5명이 도쿄 여행을 시작했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