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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신촌 케익, 여러 종류의 케익이 있는 빌리엔젤

[ 비싼 케익, 빌리엔젤 ]

요즘 케익은 참 비싼 것 같다.

가격 대비 생각보다 별로였던 빌리엔젤.


 

친구집에 놀러갈 때 케익을 뭘 사갈까 하다가 나만 모르고 친구들은 알고 있던 빌리엔젤로 향했다. 


 

 

새롭게 생긴 매장이라 그런지 새 것 냄새가 났다. 


 

일단 친구에게 추천받은 케익는 밀크 크레이프, 레드벨벳, 당근케익. 

그래서 도전없이 딱 추천 받은 것만 3조각을 포장 주문했다. 


 

위에 주문 한 것 말고도 초콜릿, 치즈 등의 여러 케익이 진열되어 있었다.


 

그리고 매장엔 좁지만 케익을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이리저리 둘러보는 사이 포장되어 나온 케익 3조각! 

안에 꽉 끼어 3조각 들어간거라 거침없이 들고 갔다. 


 

그리고 저녁 먹고 드디어! 케익 먹기! 


 

사간 케익 중 가장 맛있었던 건 이거 밀크 크레이프 였다 .


 

양쪽에 있는 당근 케익과 레드벨벳은 내 스타일이 아니였다. 

역시 당근 케익은 쎄씨셀라가 맛있고, 레드벨벳은 팔과이분의일이 맛있는 것 같다. 

케익값이 비싼데 맛이 그냥그냥 그런 케익 맛일 땐 참... 

그래도 먹어봐야 알지, 안먹어 봤으면 계속 궁금했을 것 같다. 



매장은 신촌역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새롭게 생긴 자이엘라 1층에 있었다.

그리고 나중에 본거지만 영등포 신세계 지하1층에도 있었다. 

백화점에도 들어간걸 보니 유명한 케익은 맞는거 같은데... 

내 입엔 안맞는걸로!

말하고 보니 쎄씨셀라도 가고 싶고 팔과이분의일도 가고싶고!!

두 곳다 최근에 너무 안가서 곧 맛있는 케익 먹으러 꼭 가야겠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