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맥주 _ 치맥이 맛있는 바쿠스

:: 홍대의 새로운 거리, 새로운 가게

몰랐던 홍대의 생맥주 거리

맥주 마시러 홍대에 갔던 날, 항상 가던 곳이 이제 한 곳으로 줄었다. 

그런데 거긴 왠지 가기 싫고 인터넷 검색으로 찾았다. 

이것저것 메뉴를 보다가 치킨도 먹고 싶고 떡볶이도 먹고 싶어 첫번째 메뉴를 주문했다. 

22,700원으로 치킨 반마리와 해물떡볶이를 먹을 수 있는 메뉴였다. 

그리고 맥주가 3,000원 이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오랜만에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라 너무 좋았다. 

그리고 해물떡볶이가 나왔다. 

왠지 익숙하지 않은 떡볶이라 "뭐지? 뭐지?"하며 보고 있었다. 

해물볶음을 감싸고 있던 떡을 다 자르니 이렇게 떡볶이 모양이 되긴 했다. 

떡볶이인데 숯불맛이 약간 나고 매워서 맛있긴 했다. 

그러나에 나에게 너무 매워서 먹으면서 약간 힘들긴 했다. 

그리고 나온 치킨 반마리! 

이거 약간 양념이 다른 치킨이랑 다르게 맛있었다. 

그리고 이렇게 요리마다 감자튀김이 같이 나와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 다시 간다면 치킨과 맥주! 딱 이렇게만 주문해도 완전 맛있게 먹고 올 것 같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