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king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간단 샌드위치 만들기

:: 초 간단 샌드위치 만들기

나만의 노하우 없이 그냥 만들면 맛있는 샌드위치



코스트코에서 햄을 사온 날 언니도 딱 맞게 식빵을 사왔다. 

역시 식빵은 패스트리 부티크가 짱, 너무 맛있다. 

토스트 안해도 쫄깃하니 너무 맛있는 식빵!



그래도 샌드위치 할 거니까 일단 토스트기에 넣고 한번 바삭하게 구웠다. 



사실 햄이랑 치즈만 넣어도 맛있지만 계란 좋아하니까 노른자 반숙으로 해서 같이 넣으려고 후라이!



계란 후라이 하다가 햄도 중간에 넣고 같이 구웠다. 



그리고 아무 소스 없이 토스트한 빵 반을 자르고 구운 햄을 올리고 치즈 올리고 계란 올리면 완성! 



사실 너무 초 간단해서 만들었다고 하기도 좀 민망하지만 그래도 참 맛있다. 


<준비물>

식빵, 햄, 치즈 한장씩 그리고 계란

1. 먼저 빵을 토스트기에 넣고 굽는다. 

2. 굽는동안 계란을 후라이하는데 계란은 코팅이 벗겨지지 않은 후라이펜에 기름을 적당히 두루고 구워야 노른자가 안터지고 반숙이 될 수 있다. 

3. 그리고 햄은 얇아서 금방 구워지니 계란 뒤집으면 햄도 같이 넣고 굽는다. 

4. 가스렌지 불을 끄고 토스트된 빵을 꺼내 그 위에 햄 - 치즈 - 계란 후라이를 올리면 끝. 


햄과 치즈가 좀 짜서 따로 케찹을 안넣어도 간이 딱 맞는다. 



그리고 정성과 마음이 가득 들어간 드립커피! 

아이스용으로 만들어질 드립커피를 내리고 얼음컵에 담으면 저녁 준비도 끝. 



식빵 두장을 다 쓰면 너무 배가 그냥 반쪽씩 하니 딱 좋았다. 

이렇게 맛있게 샌드위치를 만들어 커피랑 먹으니 너무 맛있다. 

일단 이 샌드위치는 다 필요없고 식빵이 너무 맛있었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