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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다카마츠의 인스턴트 우동 만들기!

[ 역시 인스턴트 우동도 다카마츠껄로! ]

일요일엔 요리사, 우동하면 역시 카가와현 사누키 우동. 



이제야 만들어 보는 인스턴트 사누키 우동. 

인스턴트 우동도 카가와현의 우동은 틀리다던 이야기를 듣고, 

조금 기대하며 만들기 시작했다. 




먼저 같이 들어 있는 우동과 소스. 




그리고 우동의 만드는 방법이 이렇게 자세이 쓰여있었다. 

4가지 우동 종류로 그 종류게 맞게 추천하는 올려 먹으면 좋은 것도 추천해 주고, 

종류별로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표시해 놓았다. 



면 삶기 전에 좀을 좀 자세히 봤다. 

네모진 우동 면발. 이건 반건조 우동인데 왠지 건조 우동같다. 



1. 끓는 물에 면을 다 넣는다. 



2. 끓는 물에 넣고 1분정도 지나면 면이 뜬다고 했는데

정말 뜨고 있다!! 위로 면들이 올라온다. 



3. 익고 있는 면들. 14~15분을 삶아 줘야했다. 

그런데 계속 저어주지 않으면 면이 냄비에 붙어버리기 때문에 

계속 계속 15분동안 저어 줘야했다. 



4. 그리고 찬물에 헹구기. 

내가 만들 우동은 붓카케 우동이여서 찬물에 찰지게 헹궜다. 

촤- 촤- 찬물로 헹궜다. 


5. 소스는 한봉지 뿐이지만 생각보다 짜기 때문에 

붓케를 할 때는 140정도 물을 넣고 소스를 넣으면 된다고 적혀있었다. 



완료! 140정도 물을 넣고, 소스를 넣고 그 안에 찬물로 헹군 면을 넣었다. 

그리고 우동이나 소바에 파가 빠지만 섭섭하니까 

파도 좀 잘라서 올리고 다른 우동 종류에 넣으면 좋은 것이 

오뎅이었는데 나는 오뎅 좋아하니까 그냥 넣었다. 




이렇게 엄마랑 둘이서 한그릇 뚝딱! 

3인분이라고 하지만 사실 셋이 먹으면 다른 음식을 한개 더 해야할 것 같은 양이었다. 

근데 정말 인스턴트 우동이지만 엄청 쫄깃하고! 

정말 하라는 대로 만드니 쫄깃한 면발이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소스도 딱 그 우동 소스, 내가 좋아하 맛, 

간장 같지만 간장은 아니고 여튼 그 맛있는 소스! 

아쉬운건 일본의 그 반숙계란인 온센타마고가 있었음 참 좋을텐데 ㅠ 

그거 어떻게 만드는건지.. 여튼 맛있게 먹었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과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