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York

# 김가든, 뉴욕가다 _ 하루종일 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첼시마켓 (CHELSEA MARKET)

[ 정말 신나게 돌아다닌, 첼시마켓 ]

볼거리 먹을거리 가득한, 

하루종일 다녀도 시간이 모자랄 첼시마켓!



베이글을 먹고 생각보다 배부른 상태로 첼시마켓에 도착했다. 

비오는 날이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다. 

안에서 돌아다닐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았던지!!







일단 이곳에서 꼭 해야한다고 정했던건 두가지였다. 

하나는 랍스터 플레이스 그리고 또 하나는 친구가 꼭 가보라고 했던 로니부룩 밀크! 

그래서 일단 안을 좀 둘러보기 위해 이렇게 쭉~ 끝까지 들어가 봤다. 

그리고 위치도 좀 보고 이것저것 대충 구경하면서 갔다가, 

다시 천천히 자세히 구경하며 다시 출구 쪽으로 걸었다. 




여기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향신료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었다. 

너무 종류가 많아 구경을 해도 뭐가 뭔지 모를 곳이었다. 



그리고 들어간 곳은 첼시마켓 안에 또 마켓이 펼쳐진 곳이었다. 

이곳에서 참 자잘하게 돈을 좀 쓴것 같다. 




친숙하게 우리말도 보이고! 여기서 조카 티셔츠 선물을 할까 했지만, 

앞에 적는게 물감이 아닌 분필로 써야하는거라 요건 그냥 구경만 했다. 




이 가게가 남성 팬션이라고 해야하나? 

여러가지 셔츠, 넥타이, 시계 등등을 파는 곳이었는데 

넥타이도 너무 깔끔하고 이쁘고, 셔츠도 너무 이쁘고 

넥타이 핀도 어찌나 이쁘던지 여기서 형부 넥타이를 구매했다. 



이런 사소한 장식품까지도 너무 이뻐서 다 사버리고 싶을 정도였다. 



그리고 레코드판까지 없는게 없을 정도로 신기하고 이쁜게 다 모여있었다. 



그리고 특히 결제 할 때 이 작은 카드 단말기!!!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사진 찍겠다고 흥분해서 몇번을 말한건지 모르겠다. 

카드 단말기가 안보여서 카드 결제 되냐고 하니 

저 귀여운 빨간 네모단 단말기를 꺼내 결제 프로그램을 열고, 

카드를 샥- 긁으면 결제가 된다. 오- 이런건 처음봐서 신기방기 했다. 

특히 저 스퀘어라는 카드사?라고 해야하나 여튼 저 프로그램에 

영수증 받는 메일을 등록 해 놨더니 다음에 가는 곳에서는 바로 메일 주소가 떠서 편했다. 

장사 할 것도 아닌데 괜히 저 빨간 카드 단말기가 탐났다.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 



크게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