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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신촌에서 저녁먹기, 즉석버거! 모스버거!

:: 즉석버거 / 치즈버거 / 모스버거 




가깝지만 잘 오지 않은 곳이 신촌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현대백화점에 갈 일이 있어서 들렸다. 

들려서 친구 신발을 사고 배가 좀 고파 지나가다 모스 버거를 보고 "먹자!"

> 현대백화점 지하2층, 현대백화점 지하 2층이라고 해야하나?

2호선 신촌역에 내려 현대백화점으로 이어지는 입구로 가서, 

연대방면으로 나가는 출구로 가다보면 모스버거가 나온다. 


> 매장은 생각보다 넓고 안에 책도 있고 그렇지만 읽을 분위기는 아니다. 


> 모스버거는 가서 주문을 하고 저 번호표를 가지고 오면 

자리로 햄버거를 가져다 준다. 


> 내가 주문한건 치즈모스버거! 그런데.. 안에 소스가 많이 줄었다. 

사실 서울에 모스버거가 들어오고 3번째 방문. 

처음 잠실에 생겼을 때 잠실갔을 때 우연히 먹었는데

그땐 소스도 많고 맛있었는데... 지금은 저렇게 소스가 줄어... 

후렌치 후라이 찍어먹기엔 너무 부족했다. 


> 그리고 뜨끈뜨끈한 후렌치 후라이. 

모스버거가 유명한 이유는 특별이 너무 맛있어서 라기 보다, 

(물론 맛있기도 하지만..!!)

주문을 하면 그때부터 만들어 주는 버거라 인기가 많아졌었다고 한다. 

감자도 주문 들어오면 만들고...!! 그래서 뜨끈하니 맛있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도 가끔 맥도날도 가면 그렇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우리나라는 만들어 놓은 버거가 많지만, 

일본은 모스버거 영향인지... 맛 떄문인지? 맥도날드도 주문하면서 버거를 만들어 준다. 


> 그런데 다 좋은데 콜라를 왜... 이렇게... ㅋㅋ

컵을 왜 콜라서 설거지를 하고 가져다 준건지... 컵 겉에 콜라가 너무 묻어 있어 이게 뭔가 싶었다. 

여튼 신촌점은 소스가 너무 적고 콜라도 저렇게 줘버리니...;; 당황스럽고 그랬다. 

강남이나,,, 잠실에서 먹는게 최고인듯.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