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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 마카오에서 교통편은 어떻게? 마카오 리스보아 호텔 버스 이용기.

 

 

 

  페리 타고 도착한 마카오. 홍콩 침사추이 페리 터미널을 이용하니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도착했다. 마카오 반도에 위치한 터미널로 이쪽엔 내가 계획한 [문화 유산 도보 여행] 책자에 나온 곳으로 가기에 딱 좋은 곳이였다. 일단 나의 계획은 세나도 광장으로 가서 걸어 다니면 이곳저곳을 보고 이것저것을 먹을 예정이었다.

> 입국 심사를 하러 고고!


> 그리고 이렇게 터미널을 나오면 각 호텔까지 안내 해 주겠다는 버스들이 나와있었다. 자신들의 호텔 카지노로 손님을 유치하려고 나오는 서비스로 내가 이 호텔 버스를 이용해 다니면 교통비도 절감되고 굉장히 편리하다. 특히 마카오 같은 경우 관광지 주변에 호텔이 있거나 호텔 자체가 관광지기 때문에 택시나 버스 이런거 이용하지 않아도 무료로 이동할 수 있었다.

> 내가 갈 곳은 세나도 광장으로 그곳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 리스보아 차량을 찾았다.

> 그리고 호텔 주차장에 내려 자연스럽게 카지노 방면으로 나가서 로비를 통해 나오면 된다.


> 밖에 모습도 화려하지만 안에도 화려한 모습. 역시 카지노가 돈을 많이 버나보다.



> 그리고 나와서 바라본 호텔 리스보아. 숙박자가 아니여도 이용 할 수 있는 버스기 떄문에 이용하기에 편리했다. 그리고 호텔을 나와 위에 위에 사진의 왼쪽 길로 쭉 따라 올라가면 도보 5분만에 세나도 광장이 펼쳐진다. 세나도 광장에 도착 했을 땐 부푼 꿈을 안고 도착 했는데 나의 주머니 사정으로 그렇게 맛있고 즐거운 여행을 하지 못했었다. 그건 다음편에서 일단 이렇게 이용해서 세나도 광장에 왔고 그 다음에 이동 할 곳이 마카오의 핫 플레이스였던 베네시안을 가기 위해 '또 페리터미널로 가서 갈아타고 갈까?'도 생각했지만 바로 한번에 가려고 4파타카 정도를 내고 버스를 타고 베네시안으로 갔다가 베네시안에서는 다시 무료 버스를 타고 마카오 페리 터미널로 나왔다. 역시 관광하기에 굉장히 편리한 곳이었다.

 

 

김가든이 올리푸스 펜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