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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산마루코 카페의 초코쿠로, 화이트초코쿠로!!

일본에 일년 살면서도 몇번의 여행 때도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았던, 사먹을거라 생각도 하지 않았던 곳이 바로 산마루코 카페였는지 모르겠다.


> 항상 스타벅스에 가거나


> 현금이 좀 있으면 타리즈에 가거나 했었는데!! 초코쿠로가 완전 완전 너무 맛있다는 정보를 듣고 산마루코에 들렸다.


> 들어가니 바로 앞에, 쭉~ 진열대(빵)가 있는데 바로 입구 앞쪽에 초코쿠로들이 있다. 이렇게 모여있으니 '몇개사지?'라는 생각과 함께 침이 꼴깍.


> 일단 포장! 그러면 이렇게 봉지에 담아준다. 물론 봉지 안에 또 투명 비닐로 한번 더 싸준다. 그럼 먹어볼까?!!!!!!!!!






> 초코쿠로는 크로아상 속에 초코가 들어 있는 빵으로 초코가 스틱형 모양으로 되어 있어 쏙 들어가 있고 빵은 부드럽고 초코는 싼 맛 절대 아니고(입안에 기름끼는) 진짜 맛있는 초코가 들어가 있다. 딱 보기에도 비주얼부터 엄청 맛있어 보이는 빵!!!! 알게된 후부턴 꼭 들여 두개 이상씩 사서 산 날 한개 먹고 다음날 한개 먹고 지나가다 보이면 무조건 사게 되는 어떻게 보면 악마의 빵.


> 무설탕, 블랙커피랑 먹으면 완전 천국이 따로 없다.

그리고 지나가다 산마루코가 보여 '초코쿠로 사야지!'하고 들어가 초코쿠로를 사고 나오면서 또 마음의 여유가 생기자 보인 겨울 한정 포스터!! 바로 화이트 초코 쿠로!!


> 비주얼은 일단 초코쿠로랑 같고 안에 들어간 초코 스틱(?)이 화이트 초코!!!!!!! 이것 또한 추천!! 맛남 맛남.


그런데 내 주머니에 200엔이 있다면 나는 초코쿠로!!
[초코쿠로 170엔 // 화이트초코쿠로 180엔]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