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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역시 치킨은 진리, 깐부치킨 & 삼통치킨

# 역시 치킨은 진리, 깐부치킨 & 삼통치킨




  미야자키 포스팅을 하며 생각난 치킨 사진들. 언제 먹어도 맛있고 주위사람에게 치킨먹자고 해서 거절당한적이 거의 없다. 역시 국민음식 치킨과 그리고 맥주!! 너무 좋다, 치맥. 


1. 깐부치킨

> 먼저 어제 갔던 깐부치킨! 홍대에서도 가끔 다른 치킨집에 웨이팅이 길 때 가던 곳인데 여의도에 생긴 줄 몰랐었다. 그것도 추억의 장소에 그 가게가 없어지고 깐부치킨이 생기다니... 옆에 스타벅스 호성점도 자주가는데 깐부치킨이 있는지 몰랐었다. 여튼! 일단 들어가서 치킨! 


> 무슨 순살 스위트 치킨?이었던 것같다. ㅋㅋ 내가 딱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


> 이건 어니언 포테이토. 사실 포테이토는 맛있었지만 어니언 맛은 하나도 안나는... 이건 그냥 포테이토라고 팔았으면... 


> 그리고 쫄면이 들어간 골뱅이! 맛있는 엄청 맵다. 나처럼 매운거 못먹는 사람은 먹다가 화가 나는 음식... 여의도 깐부치킨은 여의도 KBS별관 뒷쪽에 있다. 



2. 삼통치킨

> 구로 디저털 단지역 2번출구로 나가서 할리스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오른쪽에 크게 삼통치킨이 있다. 이마트 갈 때 자주 지나던 길인데 삼통치킨은 한번도 들어간적이 없었다. 친구랑 구디에서 만나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걸어가다 삼통치킨이 가까워 들어갔다. 분위기는 정말 치킨집. 그냥 치킨집. 


>양념반, 마늘반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샐러드가 먼저 나왔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었다. 그리고 양념치킨 등장. 맛있어 보인다. 양념은 진리... 너무 좋다. 


> 그리고 철판에 나오는 마늘치킨 이건 뭐! 너무 좋다! 마늘이 정말 통으로 들어간 느낌 매콤하면서도 뭔가 계속 먹게 만드는 그런 양념이었다. 그냥 말이 필요없고 또 먹고 싶다. 맥주도 술술 넘어가고 치킨도 술술 넘어가고 맛있어서 기분도 좋았던 날.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