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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지금은 알겠다. 왜, 호로요이 호로요이 하는지!

# 지금은 알겠다. 왜, 호로요이 호로요이 하는지!




  사올 땐 선물용으로 사왔다. 호로요이 나는 별로 안좋아하만 지인들이 일본에 가면 꼭 사오는 음료(?)... 음.. 츄하이라 나도 간단한 선물용으로 사왔다. 그런데... 내가 호로요이의 맛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냥 맥주나 스트롱이 좋았는데 스토롱은 너무 쎄고 맥주 보다 가볍게 먹기에 딱 좋은거 같아서 맘에 듬! 그래서 다들 좋아했던걸까? 

> 내가 사온 맛은 꿀과 레몬. 달달한 레몬에 탄산이 들어있는 맛이라 그냥 레모네이드 느낌인데! 살짝 취기가 오는게 기분도 좋아진다. 뭐 알콜에 강한 사람이라면 알콜 3%에 무슨 취기가 오냐고 할 수 있겠지만 나에겐 딱! 


> 삼겹살을 먹던 날, 어무니가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였는데 우리 짠하자고 하셔서 나는 소주 눠! 맥주와 호로요이 중 고민하다가 호로요일로 골랐다. 삼겹살에도 딱 좋아! 술이 달달하니까 달달한 안주보다는 삼겹살이 은근히 어울렸을지도. 한개 남은 호로요이를 먹었더니 아쉽다. 다음 일본에 가면 맥주보다 호로요이를 좀 사와야겠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