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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Seoul

# 대림 미술관 전시, 헨릭 빕스코브 (HENRIK VIBSKOV)

" 오랜만에 미술관 나들이 "



친구가 메신저로 전시 URL을 줬다.

이 전시 어떨 것 같은지, 가지 않겠냐고.

사실 이 전시에 대해 잘 모르고 이 디자이너에 대해 잘 몰랐지만 대림 미술관이 가고 싶었다.

친구에게 "어, 나 대리님 미술관 좋아해" 라고,,, 

너무 일을 열심히 했던 것 같다.

 


전시 보는 날 아침 대림 미술관으로 바로 안가고 시청에서 만나 일단 아침을 먹었다.

사람이 많이 없을 시간에 가자고 일찍 만난 거였는데 둘다 밥을 안먹고 와서 밥먼저.

 

 

참 좋아하는 야쿤토스트.


 

싱가폴 느낌나게 반숙 세트로 주문할까 하다가 많을 것 같아서 그냥 커피와 토스트 세트로 주문했다.

아침부터 든든하게 느끼하게 시작!


 

그리고 걸어서 도착한 대림 미술관.

야쿤 토스트 꽤 느긋하게 먹었는데도 다행히 사람이 별로 없었다.


 

건물 외관에 크게 포스터가 딱!


 

안으로 들어가니 1층 벽부터 이렇게.

티켓 교환하고 관람 시작.


 

 

 

 

 

 

 

 

 

 

 

 

 


1층부터 4층까지 쭉 전시가 이어지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왔다.

마지막 4층은 민트사탕을 주며 관람하고 했는데,

민트사탕이 너무 매워서 관람에 오히려 집중할 수 없는... 

나는 왜 민트를 못 먹는 것일까...;;

전시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보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더 많았지만,

뭐든 새로운 것을 관람 했다는 느낌에 왠지 기분이 좋았다.

헨릭 빕스코브 전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클릭! 

HENRIK VIBSKOV-FABRICATE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