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_ 백주부표 기름떡볶이 & 그냥 만들어본 월남쌈

[ 간단 집요리 ]

백주부의 기름떡볶이!

그리고 월남쌈.

 

 

저번 마리텔을 보고 그냥 떡볶이도 해먹고 기름떡볶이도 좀 궁금했었다.

그래서 주말에 쉬는 날 만들기 시작했다.

떡볶이 떡에 고춧가루 (1.5스푼), 식용유 (2스푼), 참기름 (1스푼), 간장 (1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는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를 넣으라고 했지만 고운 것과 굵은 것 사이만 있어서 그냥 넣었다.


 

일단 모든 양념을 넣고 버무린 다음에 볶기 시작하면 끝.

아, 중간에 파도 같이 넣고 볶기 시작했다.


 

기름이 많아서 그런가 눌러붙지 않았다.

냄새가 상당히 좋았다.



그리고 남은 떡으로 베이컨 떡말이도 같이 만들었다.

 

 

정말 맛있었는데 나의 실수는 우리집 고춧가루가 엄청 매운데 생각않고 그냥 넣어서 매워서 몇개 먹다 말았다.

베이컨 떡말이를 만든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여튼 백주부 레시피는 만들기 쉬워서 자꾸 도전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날 저녁, 저녁상에 올릴 월남쌈을 만들어 봤다.

고기는 집에 있었고 야채만 몇개 더 사와서 만들기 시작했다.


 

일단 주 메뉴인 육류도 준비하고 닭고기든 돼지고기든 소고기든 맘대로 준비하고, 

야채도 넣고 싶은 야채로 준비하면 끝!



그리고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넣어 흐물흐물 해지면 말아 놓으면 끝. 

월남쌈만 먹을 땐 각자 말아 먹는 재미도 있지만 메뉴가 여러가지 있다면 이렇게 말아 놓으면 참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그리고 월남쌈의 마무리는 아무래도 사진엔 없지만 스위트 칠리 소스!!!!

이 소스가 꼭 있어야 하는 것 같다. 

이래저래 이것저것 많이 만들었던 날.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