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여행 계획하기.

[ 도쿄 여행 계획하기 ]

2년만에 여행가는 도쿄. 

이번을 마지막으로 도쿄는 가지말까 생각 중...

나의 여행의 시작은 항상 다짐이었던 것 같다. 

올해 하반기는 여기가 마지막, 올 여름은 여기가 마지막 등등...

그리고 이번엔 이번 도쿄 여행으로 다신 도쿄여행을 계획하지 않겠다가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의 다짐이었다. 

도시를 도쿄로 정하고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이미 일본으로 정했을 때부터 항공은 마일리지 이용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예약을 마치고 결제도 완료. 

이제 호텔 예약하러 고고-

호텔은 여기저기 둘러보다 저렴하고 남북선과 마루노우치선이 다니는 고라쿠엔에 있는 윙 인터내셔널로 했다.

일단 혼자 가는 여행이다 보니 숙박에서 비용을 줄이고 싶었고, 

위치는 JR야마노테선 아래쪽 유라쿠쵸 - 하라주쿠 사이에 있는 호텔,

혹은 도쿄 메트로 중심이나 오른쪽 아래쪽 (노선도상)부분이면 괜찮다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제이미 언니가 붙여준 나의 도쿄 여행 이름은 김가든 도쿄 콤파스 여행ㅋㅋ

그리고 이번엔 4박 5일 일정이라 굉장히 열심히 여기저기 갈 곳을 정리하고 있다.

새로운 곳 위주로 갈까, 새로운 곳 위주로 갈까 그런 고민을 하고 있다. 

일단 날씨가 조을 거니까 나카메구로.

팬케익도 먹고 싶으니까 산겐자야.

여긴 무조건 가야하는 롯본기 - 아자부쥬방.

그리고 아주 많은 맛집들과 쇼피하기 좋은 긴자 - 시오도메.

그 외에도 오모테산도, 시부야, 지유가오카, 요코하마 등등 갈 곳이 너무 많다. 

그래서 더욱 즐거운 도쿄 여행 계획. 

오랜만이기도 하고 여튼 지금부터 도쿄여행 때문에 엄청 두근두근 신이 난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