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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광흥창 커피, 바닐라 라떼가 참 맛있는 애드리안 윤 아트 카페

[ 참 맛있는 바닐라 라떼 ] 

광흥창에 새롭게 생긴 커피숍, 

커피는 맛있고 이름은 신기한 애드리안 윤 아트 카페.



광흥창 후배네 집근처에 생긴 커피숍. 

후배는 바닐라 라떼가 너무 자기 스타일이라며 너무 맛있다고 했다. 

그래서 광흥창 호치킨에서 치킨을 먹고 커피를 마시러 갔다. 

갔을 땐 몰랐지만 검색을 해보니 애드리안 윤의 작품을 전시하는 아트 카페라고 한다. 




그래서 흰벽에 그리고 흰 테이블에 작품이 많이 걸려 있었다. 



굉장히 깔끔한 카페. 

그리고 저 멀리 진열장엔 판매하는 물건도 많았다. 




이런 엽서, 다이어리는 판매용이라고 했다. 




친구들과 갔을 때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이렇게 혼자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가 좀 늦게 가서 그런지 불은 꺼져 있었지만 초까지 있어 왠지 분위기가 남달랐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바닐라 라떼! 

커피는 진하고 바닐라 향은 맛있고 너무 달지 않은 그런 바닐라 라떼라서 너무 맛있었다. 

그리고 가격도 다른 커피숍에 비해 엄청 저렴했다. 

3,500원!!! 그리고 쿠폰 구매하면 2,000원으로 마실 수 있다고 했다. 

바닐라 라떼 오랜만에 딱 맘에 드는 집을 찾았다. 

너무 맛있어서 천천히 집에 가면서까지 마셨다. 



이제 광흥창 놀러가면 자주 들리게 될 것 같은 애드리안 윤 아트 카페. 

이름은 길고 어렵지만 광흥창에 간다면 여기서 커피 한잔 하기 딱 좋을 것 같다. 

다음엔 그냥 아이스 라떼를 도전해 보고싶다. 

그리고 따뜻한 음료 종류도 마셔보고 싶다. 

여튼 가격부터 맛까지 마음에 쏙 들었던 카페였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