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커피, 삼청동 가는 길 띵크커피 ( think coffee )

[ 오랜만에 think coffee ]

위치가 애매한 곳에 있는 띵크커피.

보통 걷기 좋은 날에 가는데 배가 불러 걸어갔다. 

 

 

삼청동가는 길에 위치한 띵크커피. 

정말 오랜만에 걸어 갔다. 

 

띵크커피는 전부터 생각했지만 커피를 만드는 공간이 참 넓다. 

그런게 참 좋아보인다. 

 

그리고 한쪽엔 잡지와 신문이 잘 놓여 있었다.

 

그리고 푸드가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카드들이 들어 있었다. 

그것도 판매하는건가? 물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안온사이에 많이 늘어난 푸드 종류. 

피자를 판매하고 있었다. 

 

 

그리고 왠지 맛있어 보이는 케익도 있었다. 

근데 우린 너무 배가 불러 이런건 쳐다 보지도 않았다.

 

그리고 이것저것 간단히 먹을 음식들이 굉장히 많았다. 

 

케익이랑 간단한 과자 같은거 말고도 빵이 한가득 있었다. 

 

 

 

이렇게 푸드 종류가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많았다. 

예전에 여기 오면 항상 네모난 빵만 먹었었는데-

그게 참 맛있었다.  

이날도 한쪽에 그게 있었지만 배불러서 그것도 그냥 안먹었다.

 

그리고 커피 사이즈 종류도 참 많았다. 

이렇게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있는 곳 너무 좋다. 

 

그리고 라떼 아트 시간도 적혀 있었다.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저 시간에 와서 라떼도 마셔보고 싶다. 

저기 외롭게 올려져 있는 나의 아이스 커피. 

이건 친구가 주문한 페퍼민트차. 

 

 

이건 아메리카노 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나는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 커피. 

자리가 쇼파자리라 참 편하게 수다를 떨었다. 

 

그리고 가는 길에 보니 여기 쓰레기통도 참 귀엽다. 

못 온사이에 더욱 아기자기하게 바뀐 것 같다. 

위치만 조금 더 좋았더라면 자주 왔었을텐데-

올해 봄에 날씨 좋은 날 자주 걸어서 가야겠다. 

앉아 있기도 편하고 커피도 괜찮고, 푸드 종류도 참 많고 올 때마다 좋다고 생각하는 띵크커피.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