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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여의도 커피, 오드리햅번카페 (AUDREY HEPBURN CAFE)

# 새 냄새가 물씬 나는 오드리 햅번 카페

새하얀 간판으로 눈이 가는 여의도 카페


 

이 카페 옆에 있는 스타벅스 호성점을 자주 다녔었다. 

그때마다 자주 봐왔던 커피숍. 

사실 커피로 도전하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가는 곳만 갔었는데 요즘 많이 도전 중이다. 


 

안으로 들어가니 엄청난 새.것.의 냄새가 났다. 

오래전부터 본 것 같았는데 내 착각이었던 것 같다. 


 

 

요즘 밀가루를 잘 안먹으려고 노력 중이라 푸드는 보기만 하고 커피만 주문했다. 

아이스 카페 모카를 주문하고 친구는 버블티를 주문했다. 


 

검색 좀 해보니 아이스크림이 맛있다는데 먹어보진 않고 이것도 구경만 했다.


 

 

그리고 이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오드리 햅번이 그려진 많은 상품들. 


 

 

 

여기저기 정말 오드리 햅번이 놀라울 정도로 많았다. 


 

 

커피 맛은 보통의 카페모카 맛있었다. 

조금 다른 점은 초코가 좀 씹히는 초코를 넣는 것 같았다. 

그래서 모카를 마시면 입안에 조금씩 초코가 남아있다. 

그런데 난 이런 모카를 좋아한다. 


아주 오래전 정말 오래전 압구정에만 홈스테가 있던 시절. 

홈스테드 모카가 주문이 들어오면 초코를 갈아서 만들어 줬었다. 

그래서 모카를 마시면 마시고 나서 입안에 초코가 남아 그거 녹여 먹는 재미도 있고 맛있었다. 

그런데 그게 좀 컴플레인이 많아서 나중엔 그냥 시럽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역시 여의도 다운 영업시간!

주말엔 일찍 문닫기, 그래도 생각보다 길게 영업 하는 듯 했다. 

넓은 공간 깔끔한 곳을 찾는 다면 굿!




김가든이 루믹스GX7과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