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원 커피, 카페 보통 ( BOTTON )

:: 아이스 카푸치노가 맛있었던, 카페 보통

사실 다른 커피는 마셔보지 않았고, 아이스 카푸치노만 마셨다.

이태원 커피숍 중 용산구청에서 가까운 곳을 찾다 보니 이곳이 나왔다. 

가까워서 바로 찾아갔던 카페 보통. 

엄청 깔끔한 느낌의 커피숍이었다. 

다 좋았는데 의자가 조금 불편했던... 

상자모양의 의자인데 정말 상자였다. 

그리고 우리는 아이스 카페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언니가 검색하면서 봤다는 이곳의 추천 커피 아이스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아이스 카푸치노를 맛있게 만들기가 참 어려운데 맛있다고 하니 너무 궁금해서 바로 주문주문!

주문한 음료가 하나하나씩 나왔다. 

이쁘게 분리되어 나온 아이스 카페라떼. 

메뉴 중에 한자리는 꼭 차지해야 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조금 궁금했던 아이스 카푸치노. 

내가 생각한 모양은 아니라 조금 당황하지만 맛은 굿! 

지금까지 마셔온 아이스 카푸치노는 라떼보다 커피맛은 조금 진하게 그리고 가볍게 마실려고 주문한 적이 많았다. 

여기는 커품이 엄청 쫀득쫀득하다고 해야하나, 생크림 같은 느낌의 거품이 가득 올라가 있었다. 

커피맛은 진하고 가볍게 마셔지니 맛있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차분했던 이태원의 카페 보통. 

아이스 카푸치노 맛에 감동해서 언니들이 주문한 커피는 맛도 못본거 같다. 

다음에 가면 다른 커피 종류도 마셔보고 싶다. 

김가든이 루믹스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