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ffee

# 합정 커피 _ 보기만 많이 보고 가본건 처음인 카페 B.

:: 커피 값이 놀라운 카페 B.

홍대의 맥주값은 내려가고 커피값을 올라가나 보다. 

 

 

이 앞 길을 많이 걸어다녀서 보긴 많이 봤던 카페B.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들어갔다. 

친구는 이미 다녀와서 들어 갈 때부터 맛은 괜찮지만 비싸다는 말을 미리 해줬다. 


 

반지하는 아니고 계단을 반층 정도 올라면 들어가는 입구가 있었다. 

이쁘게 걸려 있는 자전거들. 


 

자리를 잡으니 메뉴판을 가져다 줬다. 

홍대 커피값 이정도인줄은 알았지만 최근에 많이 못보다 보니 좀 놀랍긴 했다. 

이근처에 마셔도 봉숙언니네서 먹거나 스타벅스 위주로 갔었으니... 

그리고 팔과 이분의 일! 여긴 좀 저렴한 편이니 여기가 비싸게 느껴졌다. 


 

이정도 가격과 가격 차이라면 우유와 시럽이 들어간 커피를 주문 해야할 것만 같다. 

그래서 아이스카페모카 주문하고 아이스 카페모카가 나왔다. 

친구는 아이스보다는 핫이 더 맛있는 것 같다는 평을 했다. 


 

나의 개인적인 평은 맛있는건 아닌데 보통은 하는 집 같았다. 

일단 모카,,, 초코 시럽이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여서 좀 아쉬웠다. 

밍밍한 느낌이 약간 드는 그 시럽. 



이곳은 밤이 늦도록 사람이 계속 들어오고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는 사람들도 있었다. 

위치도 좋지만 티비에도 나왔었다고 하니 유명한 커피숍인듯 했다. 

보통의 커피맛에 편안한 의자가 있었던 커피숍이었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