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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Osaka

# 다시 새롭게 오사카 _ 츠텐카쿠 그리고 스타벅스

[ 여기도 처음, 츠텐카쿠 ]

영화에 자주 나와 더 기대를 했던 츠텐카쿠! 



여러번 오사카를 방문했었지만 츠텐카쿠를 와봤던 적은 없었다. 

일본영화에 등장하는 오사카, 그리고 드라마에 등장하는 오사카에서 

츠텐카쿠는 여러번 봤지만 실제로 본적은 없었다. 

본적은 없었지만 일본 드라마, 영화에서 몇번 봐서 그런지 익숙한 느낌이었다. 

츠텐카쿠로 갈 수 있는 에비스초 도착! 



3번? 2번? 출구로 나가니 바로 정면에 츠텐카쿠가 보였다. 

평일이고, 시간이 시간이라 그랬는지 너무 상권이 다 죽은 동네 같았다. 

내가 영상에서 본 이곳은 엄청 활기차고 북적북적한 곳이었는데 전혀.. ;; 



일단 츠텐카쿠로 바로 올라갔다. 

가는 길에 볼거리는 별로 없었다. 아무래도 너무 일찍 간 느낌이었다. 

나중에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곳은 완전 저녁에 이자카야와 밥 집들이 문을 연다고 했다. 





올라가서 본 츠텐카쿠는 공중정원전마대와는 또 다른 느낌의 전망대였다. 

해가 지고 있어서 더 포근하게 느껴지는 것도 있었다. 

공중정원전망대는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고 여기는 클래식한 느낌! 

결론은 둘다 느낌이 달라 둘다 좋았다. 




그리고 어김없이 들린 곳은 스타벅스! 

초코 점보 스콘을 주문하고 아이스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다. 

역시 아메리카노에 먹어야 맛있는 스콘! 



그리고 나오는 길에 주문한 그때 시즌 음료였던, 아몬드 라떼!

생크림을 빼고 위에 올리는 것만 올리니 참... 볼품 없다. 

맛도 별로 였다. 그냥 마시던거 마셔야겠다라고 다시 한번 생각했다. 



그리고 한참 일본 출장이나 여행가면 사왔던 오리가미. 

우리나도 들어와으면 좋겠다. 

향도 좋고 편하게 내려마실 수 있어서 너무 좋다! 

새롭게 여행해본 오사카였지만 커피숍만은 또 익숙한 스타벅스로 가버렸다. 

다음엔 커피숍도 새로운 곳을 찾아 새로운 디저트와 커피 맛을 보고 싶다.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