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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김가든, 알찬 주말 프로젝트 / SNL 코리아 생방송 방청과 CJ E&M 센터

[ SNL 코리아 ]

SNL 코리아 시즌 5!

호스트, 박성웅




홍대에서 커피 마시고 저녁 먹고 도착한 디엠씨의 CJ E&M 센터! 

맘편히 주차장에 주차, 불법 주차 노노!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6시가 조금 지난 시간!

프리뷰를 보러 온 사람들이 줄을 서서 들어가고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로비(?)라고 해야하나? 1층을 돌아다니며 많이 구경했다. 

여기저기 기웃기웃 거리며 좀 신기했던 요거요거! 

CJ에서 투자 및 배급 했던 영화들 같았는데

그 영화들을 장면을 캡쳐해서 츄르륵 넘기면 영화의 한장이 나오는 거였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중 한 장면을 이렇게 만들어 놔서 나도 츄르륵 해봤다. 

이 영화 말고는 다른 영화는 별로... 

CJ 에서 투자, 배급한 영화가 몇 갠데 업데이트가 안된듯. 

그래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츄르륵- 츄르륵-





그리고 한쪽에선 테레비 화면에 이런저런 영상들이 마루마구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입구 쪽으로 가보니 오늘의 호스트 배우 박성웅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판넬이!

나는 질문하지 않았지만 친구는 나중에 들어가기전에 적어서 붙였지만 

아쉽게도 피플 업데이트 시간에 나온 판넬엔 친구의 질문은 없었다. 




티켓을 열심히 배부 해 주시는 스텝분들. 

방송 방청을 꽤나 오랜만에 간거였는데 요즘 방송국이 그런건지 여기가 특별히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티켓을 나눠주시는 분들이나 세큐리티 하시는 분들, 다들 기분 좋게 유쾌유쾌해서 좋았다. 

예전에 방청 다녔던 것 생각하면 즐겁게 보려고 온 방청을 들어가기전부터 망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런 분위기 떄문에라도 CJ가 참 별로다가도 좋아지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다. 

뭔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그런 유쾌유쾌한 부위기가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안쪽으로 가서 자세히 보니 이건 핸드 프린팅! 

드림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샤이니 핸드 프린팅 +_+



그리고 드디어 배부 받은 티켓!!! 

그냥 종이지만 이게 중요중요하니까 꼭 쥐고 있었다. (친구가)

129, 130 생각보다 뒤는 아닌ㅋㅋ 



여기에 먹을 곳이 없을 것 같아 홍대에서 열심히 먹고 왔는데 

친구랑 또 뽑힌다면 일찍와서 줄서서 한명씩 밥을 먹고 오자며ㅋㅋ 

하지만 우리 늦게 왔지만 왠지 선방한 느낌이었다. 



그리고 커피 한 잔 마시고 다시 오니 강당같은 곳에 한시간 정도 대기하다가 

드디어 9시 20분쯤 스튜디오로 들어갔다. 



출연자들의 마이크?! 라이브로 진행되는 쇼인 만큼

다들 하나하나의 마이크를 차고 있었다. 이거였던 듯. 




내가 생각한 것 보단 작은 스튜디오. 

역시 카메라는 너부대대 하게 나오나 보다. 

그리고 앉아서 모니터를 보니 SNL 하이라트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냥 화면만 봐도 웃김 ㅋㅋ

그리고 모니터 밑에 스마일과 손 모양은 저 불이 들어오면 막 웃으면 된다. 

생방송이라 그런지 어지간히 걱정되나 보다. 

하지만 저거 신경 안써도 그냥 웃겨서 많이 웃었던 것 같다. 



그리고 방송 시작 전 SNL의 크루들이 나와서 인사를 한다. 

유희열~~~~ 너무 좋다. ㅠㅠㅠ 

그리고 동엽신도 역시 너무 젠틀하고 재미있었다. 

이 날은 박재범은 없었다. 

그래도 유세윤이랑 안영미는 말도 안하는데 너무 웃겼다. 


이렇게 모두 나와서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고 방송이 시작 됐다. 

생방송으로 빠르게 후닥후닥 지나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여유롭게 잘 즐기면서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여기서 일하는 스텝분들도 모니터 보며 함께 웃고 참 재미있는 방송국 같다.

방송이 다 끝나고 나와서 엘리베이터 앞에서 친구 기다리다, 

퇴근하는 김민교도 봤다. 방송 끝나고 칼퇴 ㅋㅋ



김가든이 아이폰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