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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상수역 근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 데코아발림

# 상수역 근처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가 있는 데코아발림




아시아쿠진에 다녀온 날, 밥은 먹었고 이제 커피는 어디로 마시러 갈지 엄청 고민을 하고 있었다. 

친구와 나는 스타벅스를 갈까하다가 디저트가 맛있는, 

차라리 커피빈 같은 곳으로 가자고 하다가 어찌어찌 걷다 보니, 

상수역 근처 주차장길을 지나 브레드05를 지나 여기까지 왔다. 

> 이 가게는 2년전? 그보다 더 전인가?

친구 한명은 블랙베리 9000을 쓰고 또 한명은 9700을 쓰고 난 아이폰3gs를 쓰던 시절. 

이렇게 핸드폰으로 생각하면 참 오래전이란 느낌이 온다. 

그떄 갔다가 한번도 간적이 없었던 특별히 기억에 남는 커피숍은 아니었기에... 



> 그래서 이날은 지나다 "그럼 그냥 여기나 갈까?"하고 큰 기대 없이 들어갔다. 

그리고 상수역 근처 무수히 많은 커피숍들이 들고나고 하는 사이 꾸준히 있는 이 가게가 신기하기도 했다. 




> 들어가자마자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 케이크들!!!!

그리고 초코들!! 종류가 굉장히 많아 놀랐다. 

안의 모습은 그전에 왔던게 기억날 만큼 바뀌진 않았는데.. 

그떄도 이렇게 디저트를 메인처럼 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일단 안으로 쭉 쭉 들어가 자리를 잡고 앉아 메뉴판을 들여다 봤다. 


> 오!! 정말 많은 종류의 디저트들. 뭘 먹을지 엄청 고민했지만, 

이미 우리는 서로 머릿속에 뭐가 먹고 싶은지 정해 놓고 뭘먹지라고 말했는지도 모른다ㅋㅋㅋㅋ

나는 들어올 때부터 딸기 타르트를 외치고 친구는 딸기 타르트를 주문하고, 

마를 초콜릿 토르테도 같이 주문했다. 



> 뭔가 많이 어수선 하지만 정말 집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저기 보이는 곳에서 타르트 및 케이크를 만들고 계심. 따로 주방이 없어서 그런것 같았다. 



> 케익 등장!! 


> 그리고 내가 주문한 아이스커피. 

일단 지금까지 계속 디저트 얘기를 해왔지만, 이 집 커피도 참 맛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라 안하고 아이스커피라 한 이유는, 

더치커피를 줬기 떄문에. 참 맛있다. 

홍대의 커피숍 중 가장 무난하게 맛있었던 곳이었다. 


> 그리고 케이크! 케이크도 맛있었다. 이 타르트도 엄청 맛있었고, 

그리고 저 마블초코케이크 너무 맛있다. 

초코가 정말 찐하고 미국의 맛이 느껴지는 케이크. (미국에 가본 적은 없지만ㅋ)

다음에 가면 다른 케이크도 맛보고 다른 커피도 마셔봐야겠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