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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 체력 싸움 여행, 도쿄 2박 4일! part. 6

# 체력 싸움 여행, 도쿄 2박 4일! part. 6


 

  롯본기에 있다가 친구들 만나러 긴자에! 살거리도 먹거리도 넘치는 곳은 아니지만 항상 시오도메와 셋트로 오게되는 곳 중 한 곳이다. 아무래도 주말에 가야 도로에 차를 막아 인도가 넓어져 다니기 편해서 일부러 주말에 찾아가기도. 모든 브랜드 매장이 큼직큼직 하게 들어가 있는 곳이라 볼거리는 충분하다. 

> 주말이라 거리의 차량을 통제한 모습니다. 넓은 도로를 인도로 사용할 수 있어 사람이 많아도 걸어다니기가 참 좋다. 그리고 긴자의 대표 장소 미츠코시 사거리. 


> 긴자는 길거리에 이렇게 내가 긴자의 몇동에 있는지 표시를 하고 있다. 


> 그리고 긴자 야마하 매장에 주말에 악기를 배우러 온 사람들. 사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들, 여러 사람들이 있어서 구경만 해도 기분이 좋다.


> 쇼핑 보다는 일단 배가 고파 뭐라도 먹으러 가자! 라고 하고 긴자의 키르훼봉으로 갔다. 그. 런. 데... 원래부터 인기가 많긴 했지만 예전보다 더욱, 더더욱 인기가 많아진 느낌. 가게 위치도 좀 바뀐거 같고, 테이크 아웃도 기다려야 하지만 앉아서 먹는 건... 90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여행가서 90분이면... 흠... 그래서 일단 내가 알고 있는 교자(만자)집으로 옮겨가기로!!



> 이곳은 일본의 버라이어티를 보다가 도쿄 만두 베스트편을 할 때 1위로 뽑힌 만두집! 긴자의 텐류!  


> 일단 음식을 먹기전에 입가심... 맥주. 이 집이 더 좋은 이유는, 생맥주가 에비스라 더 좋다. 그 부드러움!



> 등장! 다른 곳과 다르게 만두 크기가 엄청 크고 양이 많다. 그 만큼 비싸기도... 가격이 딱 생각나진 않는데 일단 1000엔이 넘는다. 내가 좋아하는 하라주쿠 교자가 290엔인데 여기는 8개에 1000엔이 넘어가니... 비싼편인듯. 그런데 여기 4조각이 하라주쿠 교자 8개양일 것 같다. 3명이서 먹기에 딱 좋은 양! 교자 한접시와 차항. 차항도 참 맛있다. 음식이 대체적으로 맛있다. 그리고 다른 일본 교자집과는 다르게 느낌이 일본 가게가 아니라 약간 중국집 느낌이 나는 곳이다. 


> 그리고 다시 한번 나와서 미츠코시 사거리에서 미츠코시를 등지고 바라본 긴자의 풍경. 


>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스타벅스 재팬의 원 모어 커피! 드립 커피 아이스 / 핫을 드시고 100엔을 가져가면 똑같은 크기의 같은 커피를 한잔 더 준다. 100엔 리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리고 적혀 있는 것과 같이 꼭 같은 매장이 아니라고 해도 다른 매장에서도 마실 수 있다. 이래서 스타벅스 재팬이 좋다.

  이제 긴자는 이렇게 마무리 하고 시오도메를 거쳐 오다비아로 이동.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