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ingapore

# 칠리크랩 먹고, 마무리는 역시 보트키에서 맥주 한잔!

# 칠리크랩 먹고, 마무리는 역시 보트키에서 맥주 한잔!



  싱가포르의 남은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핸드폰을 바꾸면서 사진이 이리저리 흩어져 싱가포르 사진이 여기저리 알 수 없는 곳으로 사라졌다. ㅠ 그래서 찾은 사진 중 먼저 올릴 수 있는 사진만 올려 놓고 천천히 찾아봐야겠다. 일단 가장 빨리 찾고 싶은건 덕투어 사진, 우리가 싱가포르 가서 가장 '관광이다'할만한 건 그거 뿐이기 떄문에!   일단 칠리크랩은 낮에 먹었고 그럼 밥은 먹었으니 맥주한잔 해야하는게 이어지는 스토리 뻔한 이야기 아닌가. 현지에 있는 현지인이 다된 지인의 추천에 따라 산책을 하듯 보트키로 갔다. 

> 이렇게 야경이 멋지게 보이는 곳에 앉아 우리는 맥주를 한잔씩 하기로 했다. 한. 잔. 씩. 꼭 한잔만. 왜냐면 맥주가 너무 비싸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수입 맥주는 좀 비싸다 생각은 했지만 싱가포르도 정말 비싸다. 


> 이 기네스 흑맥주 한 잔이 14,000~15,000원 하는 것 같다. 너무 비싸다. 그래서 칠리크랩도 배불리 먹고 왔겠다. 안주는 안시키기로. 그렇다고 또 어떻게 안주 없이 맥주를 마시겠는가, 지인 선물로 가져간 오징어를 꺼내어 먹기 시작했다. 역시 맥주안주는 마른안주? 라며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흑맥주를 마셨다. 



김가든이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