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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합정 디저트, 케익 먹고 싶은 날엔 마가렛리버 (MARGARET RIVER)

" 케익 먹고 싶은 날, 합정 "

 


가려고 했던 카페들은 자리가 없었고 또 케익도 먹고 싶어 오랜만에 들린 합정의 마가렛 리버. 가는 길에 친구에게 케익이 먹고 싶지만 타르트는 아니고 생크림 케익 같은게 먹고 싶은데 마가렛 리버엔 그게없는거 아닐까, 하고 걱정을 했더니 친구는 케익 가게에 생크림 케익이 없으면 그것도 사기 아니냐며 일단 가봤다. 

 

 

마가렛리버 하면 떠오르는 타르트들이 역시 많았고,


 

내가 찾던 부드러운 빵과 생크림 가득한 케익도 있었다. 이 케익은 바닐라 쉬폰이라 이거 말고 나는 초코 쉬폰으로 골랐다.


 

음료는 역시 케익이랑 먹기 좋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


 

여기는 앉아 있기에 편한 카페는 아니지만 케익 먹고 싶을 때 가장 만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주문한 음료들과 케익이 나왔다.


 

여기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예전부터 부담스러운. ㅎㅎ 


 

그리고 초코 쉬폰. 부드럽고 촉촉하니 너무 맛있었다.



케익 먹고 싶은 날, 딱 떠오른 첫번째 가게는 아니지만 케익이나 파이 등은 중간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같다. 다음에 또 달달한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 찾을 것 같다.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