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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이태원 스페인 음식과 샴페인 그리고 와인가게 아가리코

" 이태원 골목의 아가리코 "

 


이태원은 음식점이 너무 많아서 항상 어디를 갈지 고민이 된다.

여기는 친구가 검색을 해보고 다 맛있어 보였다고 해서 가봤다.

그리고 특히 요즘 샴페이랑 와인이 좋았던 터라 꼭 여기를 가자고 했다.

 

 

앞에 도착하니 분위기가 상당히 좋았다.


 

앞에 도착하니 직원분이 예약을 했는지 물었다.

다음에 여기 갈 땐 무조건 예약으로!!

우린 예약을 못해서 7시엔 나가야한 다고 했다.


 

들어가는 입구 부터 홍보 중인 뱅쇼.


 

와인은 좋아하지만 레드와인은 아직 별로 안좋아하고,  뱅쇼도 별로다.

난 차가운게 좋으니까-


 

일단 주문을 했다.

주문은 음... 이름이 잘 기억 안난다.

무슨 도가니 들어가는 것과 립스테이크, 새우랑 아보카도 들어간 것으로 주문했다.


 

먼저 첫잔은 샴폐인으로!

이 찰랑찰랑한 샴페인 때문에 여기를 찾은 것도 있었다.

샴폐인 맛도 내 입엔 괜찮았다.


 

그리고 도가니 어쩌고 메뉴가 나왔다.


 

반숙 계란을 터트려 막 섞었더니 더욱 맛있어 보였다.


 

이렇게 빵에 듬뿍 올려서 먹으니...

완전 너무 맛있었다.

이건 다음에 가면 1인 1메뉴로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가격대비 좋았던 립스테이크!


 

그리고 맛이 없을 수 없는 비쥬얼.

새우 칠리 튀김이었다.

처음엔 새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보카도도 같이 튀겨져 있었다.

아,,, 완전 맛있었다.


 

행복한 한상.


 

샴페인 다 마시고 화이트 와인으로 주문을 했다.

화이트 와인보다는 샴폐인이 더 맛있었다.


 

하나의 메뉴들이 양이 적은 편이라 두개를 더 주문했다.

이건 무슨 기름에 점보 버섯이 들어가 있었다.

이것도 맛있긴 했는데 처음 먹은 도가니가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생각보다 시원하다고 해서 주문한 버터 바지락이었는데.

이건 좀 짜서 먹다가 남겼다.


메뉴가 작게 많이 나와 이것저것 맛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

그리고 글라스 판매하는 샴페인과 와인이 양도 많고 저렴하고 맛도 괜찮았다.

연말에 모임있을 때 다시 가고 싶은 곳.




김가든.

email. itsgardenkim@gmail.com / instagram. woni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