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ood

# 오늘의 점심, 스타벅스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그리고 밤산책

" 빵으로 점심 그리고 밤산책 "



돈카츠 랩 다음으로 먹어보고 싶었던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이름이 길다 길어... 

여튼! 이것 또한 너무 맛있다는 평을 들어 꼭 먹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샌드위치를 과감히 포기하고 점심으로 이 빵을 골랐다.

안에 치즈가 들어 따뜻하게 데워줬다.



겉이 살짝 탄게 맛있어 보인다.



그리고 반을 딱! 잘랐는데...

사실 여기서 조금 실망했다.

거창한 이름,,, 트리플 치즈 호밀 볼.케.이.노... 

그래서 딱 자르는 순간 치즈들이 막 흘러 나올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다. 

그래도 고소하면서 살짝 짠맛이 나는게 맛있긴 했다.



진정한 치즈 볼케이노는 달로와요의 치즈 볼케이노 빵 포스팅 보러가기 아래 링크 클릭!

# 서울 나들이 _ 안양천 벚꽃놀이, 타임스퀘어, 달로와요 치즈번



그리고 그날 밤, 오랜만에 걸어서 서강대교를 건넜다.

언제 건너도 만만한 한강 다리 중 하나인 서강대교.

막히는 강변북로를 보며, '걷는게 좋다'라고 잠깐 생각했다.



이렇게 걷고 또 걸어도 기분이 좋아서 가을이 좋다.

가을이 좋은 이유가 너무 많은듯!!!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