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크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 더블린 3일, 버스와 기차로 떠난 코크(Cork) & 코브(Cobh) " 거리가 거리인 만큼... 기대가 컸던 코브. " 오전 8시 버스 예약으로 아침 일찍 호스텔을 나왔다. 템플바 한복판에 있는 호스텔이라 템플바를 지나쳐 가는데 나오자마자 '와- 너네 어제 얼마나 마신거니?', '이게 평일의 모습이라면 주말엔 더 하겠지,,,' 하며 길을 걸었다. 이른 시간의 버스로 아침을 못먹고 나와서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블랙커피와 스콘을 사왔다. 그런데 더블린 인심 참 좋네, 라고 생각한건 저 스콘 하나에 2유로도 안하는데 버터 2개, 잼은 통에 든걸로 공짜로 챙겨줬다. 아침부터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 ㅎㅎ 그리고 버스를 타고 코크로 가는 길, 논스톱으로 3시간을 달려 갔다. 도착한 코크,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나는 코크 + 보크 여행이라 리버리를 일단 한번 보고 다시 기차를 타러 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