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드라이브 썸네일형 리스트형 # 제주 쉼 여행, 제주도 드라이브 시작! " 해안도로에 대한 집착 " 드라이브를 하는 첫날, 친구를 데리러가는 길 나혼자 들린 협재 해수욕장. 바다 색깔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보고 사진도 찍었다. 여유롭게 낚시 하는 분도 구경하고, 결국 친구로부터 '오고 있냐'는 연락을 받고 급하게 다시 출발했다. 다른 게스트 하우스에 숙박한 친구를 태우고, 자전거를 탈 때와는 반대로 제주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았다. 해안도로에 홀린 사람처럼 이정표에 "해안도로"라고 적혀 있으면 무조건 해안도로로 나갔다. 그러다 목이 마를 찰나에 딱 리치망고가 보였다. 역시나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던 리치망고. 이날은 나도 망고쥬스로 주문을 했다. 귀엽게 두잔이 나왔다. 망고 쥬스를 들고 바다로 나갔다. 새파란 바다와 까만 바위들. 우린 새파란 바다보다는 하늘색 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