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장기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 런던여행 13일, 바보 같은 하루를 보낸 날 " 그래 몰랐겠지... "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산뜻하게 숙소를 나왔다. 그래서 Grounded란 카페에 들려 커피를 한잔 마시고 별로라며 걷기 시작했다. 여유롭고 좋았던 때, 그리고 Taylor st Baristas에 들려 마끼아또를 한잔 더 마셨다. 여유롭게 걸으며 가고 싶었던 카페들을 다 가볼까 했던 날이었다. 그리고 홀본으로 가는 길, 세인트 폴 성당 앞에서 네로 커피가 시음용 음료를 줬는데 내가 사먹은 마끼아또보다 더 예쁘게 사서 마시는 것처럼 줘서 신났었다. 그리고 도시를 걸으며 '이쁘다, 역시 런던이 좋아'하며 사진도 찍고. 그리고 홀본의 워크샵 커피에 가서 샤케라또를 주문하고 앉아 비오는 밖을 바라보며 '와- 타이밍 좋게 들어왔네'라며 여유를 부리다 메일을 확인했는데.... 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