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든 유럽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 나의 첫 파리 " 파리의 봄엔 3계절을 만날 수 있다. " 파리 도착한 날은 저녁이라 숙소를 찾고 간단히 저녁을 먹고 잠들었다. 아침 밖으로 나오니 맑은 날씨, 내가 좋아하는 살짝 차갑지만 청명한 날씨였다. 모든 일정을 걸어서 다닐 예정이었기 때문에 가는 길을 확인하고 바로 출발했다. 퐁피두 줄이 길어서 사온 샌드위치를 먹으면서 줄을 기다렸다. 퐁피두보다 샌드위치는 왜 이렇게 맛있는건지 감탄을 하며 먹었다. 퐁피두 위에서 바라본 파리의 모습 공사를 하는 모습도,,, 앞에 가리는 것이 없고 탁 트여 보여서 좋았다. 비가 너무 많이 쏟아져 우산을 가지러 잠시 집에 들렸을 때. 시내에 내가 지낼 집이 있다는건 참 좋다. 다시 루브르 근처로 가서 커피를 한잔했다. 산미가 강한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 커피는 산미가 너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