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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녹사평 츄러스, 스트리트 츄러스 ( STREET CHURROS )

[ 경리단길 츄러스 ] 

밥을 먹어도, 들리게 되는 곳. 


 

 

밥을 배불리 먹고 집으로 가는 길 스트리트 츄러스가 보였다. 

시나몬을 별로 안좋아하지만 이런 밀가루랑 같이 있으면 먹게 된다...

이날도 왠지 디저트 느낌으로 "한개 먹고 갈까?" 해서 3명이 하나를 나눠 먹기로 했다. 


줄이 긴 것 같지만 츄러스를 계속 튀겨서 주니 그렇게 오래 안기다려도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영업시간은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 


 

앞에선 계속 츄러스를 튀기고 계시지만 뒤엔 굉장히 화려한 가게 모습. 


 

바로 튀겨져 나온 츄러스가 이렇게 많고 바로 설탕과 시나몬 범벅을 해서 준다.


 

시나몬이 한쪽에 많이 묻은 느낌이 들긴하지만 시나몬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로선 이런 느낌 좋다. 

시나몬이 별로 없는 쪽을 먹으면 되니까!!!


 

츄러스와 셋트로 구매한 아메리카노! 

저렴한데 양도 많고 생각보다 커피맛도 진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용산역까지 걸어서 집으로 왔다. 

오는 길에 보이는 남산을 구경하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이렇게 남산타워가 잘 보였다. 


츄러스 너무 맛있는데 이건 갈 때마다 먹으니까 다음에 가면 꼭 쉐이크 먹어보고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