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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충정로 생활, 스트로베리 와플 & 더 후라이팬 & 조가네

# 충정로 생활 


1. 빈스빈스 스트로베리 와플


아침에 잠시 커피 마시러 내려갔다가 예전부터 먹고 싶었던 스트로베리 와플을 주문했다. 

그런데 이건 내가 생각했던 비쥬얼이 아니였다. ㅠ 

전에 사진으로 본건 스트로베리가 빈틈없이 꽉 차 있었는데... 

그래도 맛있긴 했지만 전부터 먹고 싶다 했던 비쥬얼이 아니라 좀 아쉬웠다. 

생각보다 아침 와플은 맛있었다. 



2. 충정로역 더 후라이팬


정말 오랜만에 후라이팬에 갔다. 

1년, 2년 정도 된 것 같다. 

치킨도 먹고 감자튀김도 먹고 싶어 찾았다. 



사실 후라이팬은 치킨도 맛있고 다 좋았는데 맥주가 좀 아쉬웠다. 

맥주를 좋아하지만 너무 쓰거나 탄산이 심한건 잘 못마시는 편이라 후라이팬의 맥주는 별로였다. 

그런데! 오랜만에 가니 크림 생맥주가 메뉴판에 딱!

크림 생맥주는 정말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먹기 편한 후라이팬 치킨! 

예전엔 메뉴가 이런 텐더식의 치킨만 있었는데 지금은 치킨 종류도 굉장히 많아져서 놀랬다. 

그래도 이렇게 역시 기본이 좋다고 후라이팬 가면 이 치킨만 시키는 것 같다. 



3. 4 + 4의 조가네 고기집



충정로에는 의외로 고기집이 많은 것 같다. 

이날은 후배가 4+4하는 고기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소고기인데 4+4라니... 좀 놀라웠다. 

일단 우린 가장 저렴한 셋트 1로 주문했다.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더 필요할 경우 셀프로 떠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고기가 나왔다. 

큰 접시로 한 접시가 나왔는데... 

난 당연히 이게 4인분 일거라 생각했다. ㅋㅋ

그러나 이건 8일분이었다. 



역시 양념갈비는 흰밥이랑 먹어야 맛있는 것 같다. 

공기밥도 주문해서 같이 먹었다. 

밥도 먹고 하니 양도 생각보다 적지 않았다. 

5명이 셋트 1로 배부르게 먹었다. 

양념갈비 먹고 싶을 땐 조가네로 !!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