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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압구정 ::: 여름엔 팥빙수. "카페쉐프"

여름엔 팥빙수. "카페쉐프"

 

 

 친구를 만나기 전 친구가 사진을 한장 보내왔다. 팥.빙.수. 사진! 정갈하게 차려진게 참 맛있어 보여 바로 콜! 하고 가기로 했다. 이게 팥빙수의 계절이 돌아온거니까, 물론 팥빙수는 좋아하지만 얼음이 씹히는 팥빙수는 싫어한다. 아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 팥빌수는 얼음이 씹히지 않는다.

 

 

위치는 압구정 로데오 CGV 뒤쪽 크라제버거 골목으로 들어가면 쉐프카페가 보인다.

 

 

 영업시간은 위에 찍힌 것과 같고 가게 안은 이런 모습이다. 가서 보니 커피숍이라고 하기엔 음식을 너무 팔고, 음식점이라기엔,,, 음- 미묘하다.

 

 

 일단 팥빙수 2인분 주문 11,000원 (1인분은 6,000원) 이렇게 특이하게 얼음이 갈아서 나오고 그리고 팥빙수의 가장 중요한 팥과 떡, 그리고 인절미가루랑 과자는 이렇게 다 따로 나온다.

 

 

이렇게 이쁘게 올려서 먹으면 된다. 뭐.. 이쁘게 올리나 아무렇게나 올리나 먹으면 다 똑같다.

 

 

 열심히 먹으면서 찍어보니 이런 모습이... ㅎㅎ 아메리카노를 딱 시키면 더 좋을 듯. 그리고 먹다보니 약간 텁텁하니... 음.. 인절미가루를 빼고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김가든이 아이폰과 블랙베리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