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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상수 맛집, 멕시코 요리집 전문점 온더보더 (ON THE BORDER )

:: 매력있어, 멕시코 요리! 

가장 좋아하는건 역시 과카몰리


 

친구의 결혼 청첩장을 받기 위해 모임이 있던 날이었다. 

홍대에서 토요일 모이기로 했는데 역시 다 웨이팅이라 온더보더로 급 예약하고 갔다. 


 

이쪽 골목을 잘 안와서 그런건지 뭔가 홍대 스럽지 않은 새로운 건물들이 보였다. 

그리고 지하로 들어가니 이렇게 온더보더가 딱!


 

이쪽으로 많이 안오거나 상수엔 유명한 멕시코 음식점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었다. 


 

 

일단 친구들이 오기전에 메뉴부터 선정하고 일단 주문하고 기다리기로 했다. 


 

역시 멕시코 음식점의 좋은점은 칠리소스랑 나쵸가 나와서 좋다. 

친구 기다리며 나쵸를 한입 한입 주전부리로 딱 좋았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과카몰리! 

나쵸를 먹을 때도 타코를 먹을 때도 과카몰리가 있어야 완성된 느낌이 든다. 


 

그리고 요거요거 맛있었던 샐러드. 

위에 올려진 고기는 소고기 그리고 샤워크림도 듬북~ 들어가 있고, 

또 소스가 따로 있어서 맛있었다. 


 

요건 좀 하바나 콘 생각하고 주문했는데 그냥 구운 옥수수였다. 


 

그리고 퀘사디아! 

안에 야채랑 고기 그리고 치즈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맛있었다. 

근데 이거 하나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로 한조각이 엄청 컸다. 


 

그리고 타코! 

일단 온더보더의 음식들은 안에 야채나 고기등을 푸짐하게 넣어주는거 같다. 

뭐 그만큼 가격도... 좀 비싼편이지만...? 

여튼 이 타코도 엄청 푸짐해서 이날 엄청 배불렀다. 

모든 메뉴가 푸짐하게 나와서.. 단, 과카몰리만 빼고... 

과카몰리만... 바토스보다 비싼데 양도 적고 좀 아쉬웠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티타임. 

아이두 가고 싶었는데 역시 핫한 토요일 자리가 꽉 차서 100% 오리지날 커피로 갔다. 

 

 

친구는 여기 왔을 때 만석이었던 적이 있다고 했지만,,, 

난 항상 이런 모습만 봐서 이 카페의 만석이 상상이 안간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아포가또! 

커피도 맛있고 아이스크림도 맛있는데! 

아이스크림이 조금... 많아서 먹을 수록 느끼해졌다. 

그래서 역시 아포가또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동시에 주문해야 맛있게 마실 수 있는 것 같다. 

 


계속 신나게 먹고 수다떨고 즐거웠던 토요일! 




김가든이 루믹스 GX7으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