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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 뉴욕 여행 준비, 이스타(ESTA) 비자 신청 & 호텔 예약과 뉴욕 공부

 [ 뉴욕 여행 준비 ]

이스타 비자 신청, 호텔 예약, 뉴욕 공부

끝나지 않는 여행 준비

 

 

 

갑작스럽게 결정된 뉴욕행. 가고싶다 노래만 불렀지 정말 가게 될줄은 몰랐다.

일단 이런 기회가 어딧겠나 싶어 무리를 해서 휴가를 억지로 요청해서 받았고,

휴가 ok 떨어지자마자 여행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뉴욕 5박 6일, 먼저 중요한건 항공은 결정되어 있으니 호텔이었다.

어느 도시를 가건 숙박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뉴욕... 호텔 값이 너무 비싸다.

날씨도 안좋다는데 다들 취소해서 가격이 내려가길 바라기엔 너무 촉박했다.

일단 메리어트 계열을 조금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할인 숙박권이 7장이 있었다.

그래서 그걸로 앞에 2박 혹은 3박을 고민하다가 2박으로 결정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로 예약 완료.

(이것도 그 짧은 기간 중 이틀이나 고민을...)

 

호텔 예약 할 때 중요한건 위치 같다.

그런데 이번에 준비하면서 보니까 뉴욕의 왠만한 호텔들은 거의다 

브라이언트 공원을 중심으로 그 아래쪽으로 많이 있었다. 

(내가 검색했던 호텔들이)

메리어트 레지던스, 코트야드 메리어트 첼시 & 타임스퀘어, 힐튼, 그랜드 하얏트, 에이스호텔 등등 

 

저기 호텔 중 메리어트만 빼고 지금 엄청나게 고민중이다.

나머지 3박을 어디로 예약할지..!

 

 

 

그리고 중요한 전자여행허가제인 이스타 신청하기!

https://esta.cbp.dhs.gov/esta/application.html?execution=e2s1

위 주소로 들어가서 신청서를 작성했다.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블로그들로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쉽게 진행되서 놀라기도.

일단 들어가서 가장 상단에 있는 언어 선택에서 한국어로 설정을 한다.

 

 

그리고 새롭게 신청 혹은 재신청도 모두 왼쪽 신청을 누루고,

내가 신청한 것을 확인하고 싶을 땐 오른쪽 신청서 불러오기를 클릭한다.

 

 

두번의 동의합니다를 클릭하면 내용 입력 창이 나온다.  

 

 

이 내용들 여권을 보고 꼼꼼히 체크하고 영문으로 기입한다.  

 

 

밑에는 다른 나라 여행갈 때 출입국 카드에 뒷면에 이런게 나왔듯이

이런저런 사항에 대답하면 된다.

이렇게 했더니 허가승인이라는 표시가 뜨고 카드 결제 하는 창으로 넘어갔다.

카드 결제를 하고 났더니 결제 확인과 함께 허가승인이랑고 나왔다.

물론 이 허가승인이라는게 무조건 입국을 허가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적혀있다.

 

그리고 남은건 입국할 때 생글생글 웃으며 대답하는 일만 남았다고... 친구가 말해줬다.

 

 

그리고 이제 여행 준비..! 뉴욕 공부만이 남았었다.

먼저 확인한 것은 여행 책자 그리고 모아뒀던 여행 잡이에서 뉴욕이 있는 잡지는 다 꺼내서 다시 읽었다.

처음엔 그냥 도시하나 보는건데 다른 도시도 다녀올까 생각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 수록 5박 6일 뉴욕만으로도 많이 빠듯하고 부족한 것같다.

 

여러 블로그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얻는 정보들은 이렇게 다 화면 캡쳐를 해두었다.

다녀온 사람들의 생생정보는 정말 유용한 것 같다.

그리고 호텔 찾을 때도 그렇고 맛집을 찾을 때도 그렇고

맨해튼 지도를 너무 많이 봐서 눈 앞에 생생할 정도이다.

 

친구의 추천으로 근교 도시도 돌아볼까 생각했지만 짧은 기간이니 뉴욕에만 집중할까 생각도 들고,

내일 출발인데 아직 정해진게 많지 않다.

오늘도 일단 엄청난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뉴욕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거지만,,, 참 미리미리 예약하고 서둘러 예약하는게 절약하는 방법인 것 같다.

우리는 이미 끝났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