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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홍콩에서 가장 좋아 하는 곳, 스탠리

#홍콩에서 가장 좋아 하는 곳, 스탠리



 홍콩섬에서 버스로 30분정도 가면 나오는 스탠리, 바다 앞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바들이 쭉 있다. 가서 밥을 먹지 않아도 맥주를 한 잔 하지 않아도 스탠리의 분위기만으로도 너무나 좋은 곳. 안쪽에 시장이 있어 홍콩의 기념품을 사기에도 딱이고 해질무렵 가서 노을지는 하늘 보며 맥주 한 잔 하기에 딱 좋은 곳이다. 

[머레이 하우스는 홍콩섬에 있던 건물로 그대로 옮겨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레스토랑이다.]

 

[머레이 하우스 앞에서 보이는 스탠리 마켓의 모습.]

 

[스탠리 안쪽의 마켓, 뒤에도 시장이 있다.]

 

[그리고 스탠리의 레스토랑들, 그 중 내가 좋아하는 가장 오른쪽의 보트 하우스]

 

[아직 해 지기전 딱 좋은 때, 날씨가 좋아 여기저기 테라스에 앉아 다들 맥주 한잔씩]


[나도 스테이크와 에딩거 한 잔!]




 이렇게 밤이 되어도 느긋하게 여유롭게 앉아 있기에 좋다. 그리고 이 집의 스테이크, 어떤 스테이크였는지 잘 모르지만 가격은 38,000원 정도 그리고 에딩거는 8,000원 정도 였던 듯. 가격대비 엄청 맛있었던 스테이크. 그러나 에딩거는 뭐랄까, 부드럽게 넘어간다는 느낌보다 탄산이 쎈 쪽이었다. 여튼, 스탠리는 홍콩여행을 1박 2일로 가더라도 꼭 가야하는 곳인 것 같다. 그래서 맨날 스탠리를 가느라 리펄스베이는 가본적이... 없다... 리펄스베이에 있는 베란다에 에프터눈 티를 먹으러 가고 싶었는데 아직도 못가본... 기대감은 큰데 페닌슐라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생각하니 조금 별론가 하는 생각도 들고... 뭐 반반.




김가든이 올림푸스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