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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Busan

# 10월 3일 김가든의 2015 부산국제영화제 미리보기 ( 2015 BIFF )

" GV는 언제나 옳다. "



10월 3일은 아침 영화가 없었다.

늦은 오후부터있어서 아침부터 낮까진 계속 먹고 비프빌리지를 돌아다녔다.

아침으로 대구창을 먹고 달맞이고개를 걷는데 이뻐보이는 카페로 들어갔는데!

여긴 분위기도 좋지만 커피가 일단 굿.

멋진 경치와 맛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걸어서 비프빌리지로 내려왔다.

유아인을 보기 위해!



거기를 걷다보니 스텔라 맥주 부스가 있었는데!

여기 조금만 기다리면 들어가서 맥주도 꽁짜로 마시고, 

리플렛을 주는데 그건 또 여러 가게에서 맥주를 공짜로 마실 수 있는거였다.



그리고 2시에 있던 야외 무대인사에 사도팀이 왔다.

유아인이 앞장서고 뒤쪽으로 배우 송강호님과 세손이. 

(사진을 이렇게 밖에 못찍어 미안한...)

햇빛이 너무 빛나서 송강호님은 지나가는지도 몰랐다는... 

그냥 와- 소리날 때 셔터만 엄청 눌러서 이 사진을 건졌다.



그리고 무대인사를 좀 보다가 너무 멀고 소리도 잘 안들려 회백반을 먹으러 갔다.

여긴 맛집요정 박지윤 아나서운서가 많이 추천한 경북횟집이라는 곳이었다. 

가격은... 음... 

여튼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점심을 든든히 먹고 영화 보러 출발-



돌연변이.

굿.

홍보 많이 하고 싶다.

많이 봤으면 좋겠는 영화.



감독님과 배우들의 부대인사.

GV를 하면 확실히 영화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어 좋다.



그리고 백화점 잠시 들렸다가 바로 택시 타고 달려간 극장에선!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GV로 감독님이 오셨고 본인의 영화를 보러온 배우 정재영님도 볼 수 있어 좋았다.



밤 10시가 넘어서 해운대 앞 바다로 갔다. 

버스킹도 많이 하고 즐거운 가운데...

무대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밤을 샐 기세로 앉아 있는 팬들. 

누구의 팬일지 감은 오지만 뭐 구지 말로는 하지 않겠다.

여튼 저날 밤은 무지 추웠는데 다들 괜찮은지... 



그리고 저녁!

사실 스텔라 맥주 쿠폰으로 노보텔에서 맥주 한잔하고, 

호텔에 들려 짐을 좀 놓고 다시 나왔다.

오랜만에 들린 붉은수염. 

새벽 2시가 되니 여기도 이렇게 빈자리가 보였다.

오랜만이라 더욱 반갑고 좋았던 곳.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