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 페닌슐라의 에프터눈티. 페닌슐라의 에프터눈티. 홍콩에 가면 꼭 페닌슐라의 에프터눈티를 먹겠다고 생각한게 작년 6월부터. 사실 작년 6월 홍콩에 갔을 때, 쪼리를 신고가서 기다림의 줄을 서있자, "너의 신발은 이 곳과 어울리지 않아"라는 말을 듣고 맛도 못보고 나왔어야 했었다. 그래서 더 기대하게 되었는지도. 여기가 바로 페닌슐라의 정문에서 본 모습. 오래된 건물이지만 느낌은 좋다. 사실 더로비 보다 꼭대기층 바에 가고 싶었다. 역시 기다림이 있다. 줄은 길었지만 생각보다 금방 빠지는. 역시 테이블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역시 틀어주는 스피커를 통해서 나오는 노래가 아닌 생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메뉴판을 가져다 주어 보았으나 우리가 먹을 것은 정해져 있었다. 에프터눈티 이인용과 음료 일잔 추가. 가격은... 그냥 약간 부담되는 .. 더보기 이전 1 ··· 42 43 44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