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빵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 경주 산책, 그냥 걷다 나온 영국제과 "아, 팡도르!!!" [ 팡도르 너무 좋아! ] 슈가파우더 팍-팍-그리고 부드러운 빵. 대릉원에서 나와 경주 시내를 또 걸었다. 걷다보니 잔디밭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아- 역시 애들은 이렇게 들판에서 뛰어 놀아야지'란 생각이 들었다. 뛰어 다니는 애들 보니 우리 조카도 생각나고, 서울엔 뛰어놀 곳이 별로 없는게 참 아쉽다. 쭉쭉 걸어가다 보니 버스 정류장이 보였다. 이름이 무려 영국제과앞. 저 뒤에 영국제과라는 빵집이 있지만 얼마나 유명하고 오래된거면 버스정류장 이름이 영국제과일까?라며 빵집으로 향했다. 빵집 앞에 다가선 순간!!! 요런 딸기가 가득가득 올라간 타르트도 보이고 일단 눈을 사로잡는 빵들이 보여 안으로 들어갔다. 오- 빵들이 다 너무 맛있어 보였다. 크기 또한 완전 큼직큼직하게 다 먹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