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튀김 썸네일형 리스트형 # 나에게 소래포구란...? :: 음식은 맛있으나, 어딜가나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가야 즐겁다. 집에서 가깝지만 처음 가본 소래포구 어쩌다 보니 소래포구를 가게 되었다. 엄청 가기 싫었다. 그러나 어쩔 수없이 타협점이 소래포구뿐이었다. 도착한 순간 이렇게 새우튀김이 날 반겨 주었지만... 요즘 밀가루를 줄이고 있으니까 안먹기로 했다. 그리고 왕새우 사러 포구 쪽으로 가서 시장에 들렸다. 많은 해산물 가게들을 지나 새우집에 갔다. 일행이 멋지게 흥정을 해서 맛있어 보이는 새우를 아주 잘 사왔다. 나는 옆에서... 구경....만하고 왕새우 구경을 했다. 그리고 또 다른 시장에서 광어회를 주문하고 횟집으로 갔다. 사실 이곳을 횟집이라고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새우도 사왔고 회도 사왔고 자릿세만 내고 앉아서 간단히 맥주만 시켜 먹는 곳이었..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