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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연남동 맥주, 스테이크와 맥주 " 연남회관 "

[ 잘 모르는 동네, 연남동 ]

스테이크 한판과 레드락 생맥주


 

홍대는 자주 가지만 연남동은 잘 안가본 것 같다.

이날은 연희동 쪽으로 갔다가 걸어가 연남동의 연남회관으로 갔다.

이름만 봤을 땐 테이블마다 숯불이 있고 어마어마한 고깃집을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굉장히 펍스러운 분위기에 고기를 굽는 곳이 아닌 스테이크로 구워주는 곳 같았다.

그래서 스테이크에 어울리는 주류로 여러가지가 있었다.



여러가지 메뉴가 있었지만 멋지게 회장님 세트로 주문!

 

 

기본 셋팅.


 

그리고 뭔가 푸짐한 한판이 나왔다!


 

구운 고기와 한쪽엔 계란 그리고 구운 야채와 과일까지!

소세지도 있고 콘버터까지 종합선물세트처럼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스테이크 세트라 하기엔 고기는 조금 적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양념이 되어 있는 고기라 양념 갈비처럼 먹기 좋았고,

나는 개인적으로 구운 야채들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센스있었던건 계란 후라이랑 콘버터!

그리고 과일로 요리한거 참 싫어하는데 구운 파인애플은 또 좋다.



푸짐한 회장님 세트와 레드락 생으로 캬-

여름엔 역시 이래서 맥주를 마시는 것 같다.

위치는 홍대 공항철도 출구에서 도보로 한 10-15분 정도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이 거리에 타이요리집도 있는 것 같던데 거긴 좀 시원해지면 가보고 싶다.



김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