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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fine day

# 자전거 타고 목동 나들이, 목동은 역시 현대백화점인가?

[ 자전거 타고 목동으로 ] 

항상 지나쳐 한강으로 가곤 했는데 

이날은 처음으로 목동 현대백화점으로-


 

날씨가 좋을 수록 내 자전거는 참 이쁘다. 


 

신정교 부분에서 목동으로 넘어가는 다리를 건넜다. 

넘어가서 저어기 멀리 보이는 오목교에서 

인도를 따라 5분정도 걸어가니 목동 현대백화점이 나왔다. 


 

뭔가 사람이 너무 없고

멀리서 봤을 땐 문 열린 것도 안보여서 

문을 안연줄 알고 좀 놀랐었다. 

가까이 와보니 이렇게 문이 활짝!

일단 자전거를 파킹하고 백화점으로 들어갔다. 


 

이날 우리가 백화점에 들린이유는 바로 점심을 먹기 위해였다. 

친구가 만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일단 만두집 먼저 찾았다. 


 

 

 

여기 만두 완전 많고 맛도 맛있었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싼 만두!!


 

그리고 건너편 가게에서 김밥도 같이 주문했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기 위애 들린 하라도넛. 

*이때부터 생각했다. '와- 현대백화점 다 있구만" 이라고!


 

가지런히 진열된 도너츠들, 이것도 주문하고 싶었지만 

디저트는 따로 밀탑을 가기로 했기 떄문에 참았다.  


 

 

이 날은 여기 커피부터 좀 망한 것 같다. 

맛이 없어도 너무 없었던 하라도넛의 커피. 

마치 재탕 한 것 처럼 느껴지고 마치 물을 마시는 것 같았다. 



커피는 커피고 일단 주문한 만두와 김밥을 먹을 차례!

살짝 매콤한 김밥을 주문해서 납짝만두랑 정말 잘 어울렸다. 

 


그리고 이건 올 상반기 운을 다 퍼 부운 로또!

그래서 다친건가...?  ;;;

일단 어쩜 이렇게 로또만 하면 다 꽝인지... 

숫자 하나라도 맞으면 계속 해 볼텐데 숫자가

단 하나라도 맞아본적이 없어서 그냥 가끔 재미삼아서만 하는 것 같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