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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Tokyo

요코하마 ::: 쉬기 좋은 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

쉬기 좋은 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

 

요코하마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바로 야마시타 옆에 위치한 오오산바시 국제 여객선 터미널이다. 요코하마는 도쿄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나는 항상 걸어다녀서 사실 오오산바시까지 바로 가는 대중교통은 잘 모른다. 미나토미라이역에서 걸어서 갈 수 있기 때문에 산책 겸 걸어다니면 된다.


 

여기는 오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로 들어가는 입구. 갈 때마다 배 채우고 지나가기 떄문에 항상 들리는 샌드위치 가게로 간다. 일본음식은 아니지만, 샌드위치가 너무 맛있다. 그래서 자주 갔던 가게.

 

 

카페 분위기 또한 너무나 좋다. 테라스도 있고 안에는 클래식하게 꾸며져 있다.

 

 

샌드위치의 내용물은 간단하다. 햄, 치즈 그리고 양상추. 그런데 이 샌드위치가 맛있는 이유는 바로 저 빵. 샌드위치 빵이 너무나 맛있다. 역시 샌드위치의 생명은 빵이라며...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오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 입구. 이렇게 다 나무로 만들어져 있어서 걸어갈 때 기분도 좋고 보기에도 이쁘다.

 

 

위 쪽으로 와서 내려보면 이렇게 넓은 모습이 고대로 보인다. 저 그림이 궁금해 일단 자리를 더 옮겨 갔다.

 

 

이 곳에 서면 뭔가 보일 것 같은 느낌으로 그려져 있다.

 

 

사실 봐도 잘 모르겠다. ㅎㅎ

 

 

그 자리에 서서 봐도 이런 모습. 저녁이 되야 뭔가 보이는 걸까.. 저런 모습의 건물들은 보이지 않는데.. ;

 

 

그리고 오오산바시 여객선 터미널에서 본 랜드마크 모습.

  

 

그리고 나무 사이 있는 잔디에서 쉬고 있는 사람들. 참 여유롭고 좋아 보인다.

 

 

그리고 해가 질 무렵 다시 랜드마크 쪽을 다시 바라보니 이런 모습. 참 이쁘다.

 

 

그리고 이곳에 있는 카페, 사 마시진 않았지만 분위기는 참 좋다. 그리고 이 곳은 드라마에도 가끔 나오는 곳이다. 요코하마는 참 분위기 있고 좋아하는 곳 중에 한 곳이지만 아무래도 왔다 갔다 하기 좀 멀어서 자주 갈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갈때마다 산책하기에 참 좋은 도시라는 생각도 들고 아기자기한 느낌도 들어서 좋아하는 곳이다.

 

 

 

김가든이 리코와 삼성 블루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