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자연별곡, 상수 드니로 커피

" 일상 : 밥 먹고 커피 마시고 "

홍대에서 친구를 만나 자연별곡으로 갔다.

작년부터 여기저기서 많이 봤지만, 한식이 나오는 뷔페는 처음 가본거였다.

 

 

모든 소품이 굉장히 한식과 어울렸다.

음식, 소스 모두 한식!

 

샐러드도 뭔가 한식느낌.

하지만 먹을 음식이 너무 많아 샐러드는 일단 구경만하고 다른 음식을 많이 떠왔다.

갈비!

역시 고기.

 

 

그리고 찜닭도 있고,

 

먹어본적 없는 메밀전병.

이건 한번 먹으러 가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먹어봤다.

 

그리고 초딩입맛도 맛있게 먹을 주먹밥.

 

그리고 여기서 가장 맛있게 먹은 보쌈!

여기 보쌈 정말 맛있었다.

쌈재료랑 배추쌈해서 보쌈 정말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한식에 비빔밥은 필수.

뷔페에서 밥을 많이 먹으면 금방 배불러 먹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지만, 역시 먹길 잘했다.

 

완전 야무지게 떠왔다.

지금봐도 보쌈이 너무 먹고 싶다.

 

마무리는 국수!

잔치국수도 예쁘게 말아서 먹었다.

 

그리고 커피랑 탄산 음료 뿐만 아니라 이러게 전통차도 우려 마실 수 있었다.

다 맛있다고 할순없었지만 그래도 보통 정도는 하는 것 같다.

특히 보쌈은 정말 맛있었다.

자연별곡 19,800원이었다.

 

 

커피가 있는 곳이긴 했지만 그래도 커피숍을 안가면 또 아쉬우니까,

많이 먹어서 걸어서 커피 드니로까지 갔다.

 

오랜만에 가도 분위기는 정말 좋은 곳.

 

 

 

커피는 아이스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리고 주문할 때 바로 앞에 놓여져 있어 주문을 안할 수 없게 만들었던 브라우니.

가운데 치즈가 들어가 더욱 맛있었다.

 

 

이렇게 작은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하다가 맛보고,

맛있긴하네,,, 또 사먹을 수도 있겠다, 라고 했다.

뭔가 맥주 같이 나온 나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무리로 커피와 디저트는 항상 옳다.

커피 드니로는 커피도 맛있고 분위기도 좋고, 

이날은 아직 테라스에 앉아서 아이스를 마실 수 있는 날씨라 더욱 좋았던 것 같다.

김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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