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찾은 커피숍 썸네일형 리스트형 # 충정로 커피, 언덕 중턱의 띵스 체인지 (things change ) [ 충정로에서 커피집 찾기 ]여기저기 은근히 뭔가 가게가 많다.밥집도 찾고 커피숍도 찾고- 경기대 쪽으로 가는 길에 있는 중국집에서 밥을 먹고 나왔다. 그리고 좀 걸어서 큰길로 나가는 길에 내리막 길에 있는 커피숍을 발견했다.이 동네(충정로)는 스타벅스 뿐인가 싶었는데 이런 개인 커피숍을 찾을 때의 기분 좋음이란- 그래서 바로 들어갔다. 라떼 이런걸 마셔보고 싶었지만... 배는 부르고 그래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뭔가 방금 나온 빵 느낌을 폴폴 풍기는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이것 또한... 먹고 싶었지만 배가 불러 먹지 못하고 구경만 했다. 그리고 밖에서 보는 것보다 가게 안은 엄청 넓었다.그냥 테이크 아웃만 하려 했지만 좀 앉아 있다가 가는걸로- 대부분의 커피숍이 그렇듯 이곳도 커피숍이 저렴하진 않..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