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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홍대 & 상수 떡볶이, 칠리 앤 세사미 그리고 먹쉬돈나

 [ 홍대 & 상수 떡볶이 ] 

그냥 그랬던 상수 떡볶이 칠리앤세사미

그리고 역시 삼청동 맛은 안나는 홍대 먹쉬돈나



> 상수 즉석 떡볶이 칠리 앤 세사미 


:: 친구와 커피를 마시고 있다가 '뭔가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간단히 먹을 것을 찾다가 떡볶이로 정했다. 

원래는 삭으로 가서 튀김과 떡볶이를 먹으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 즉석떡볶이 집인 칠리 앤 사세미를 보고 들어갔다. 







:: 메뉴는 주문하기 편하게 셋트메뉴가 있어서 셋트메뉴 A로 주문했다. 

그리고 떡볶이는 블랙 떡볶이로 주문. 

블랙이 먹고 싶었던건 아니지만, 블랙이 유명하기도 했던 것 같고 

활화산은 왠지 매울 것 같아서 블랙으로 주문했다. 

 







:: 블랙으론 전혀 안보이는데 왜 블랙인지도 모른채 일단 먹기 시작! 

대단한 맛은 아니지만 그냥 떡볶이 맛으로 먹었다. 




:: 먹다 보니 셋트 메뉴에 있던 김밥이 나왔다. 

내가 고른 스팸김밥, 정말로 스팸이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었다. 

떡볶이는 별로였는데 김밥는 맛있었다. 



> 홍대 즉석 떡볶이 먹쉬돈나


:: 홍대역 9번출구로 나와서 던킨 도넛츠를 끼로 오른쪽 골목으로 걸어가다 

100m정도 걸어가면 왼쪽에 먹쉬돈나 간판이 보인다. 

홍대에 생겼다는 말만 듣고 홍대점은 가본적이 없었다 .

 



:: 우리가 갔을 땐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컵이랑 개인접시가 있는 것을 보고 

좀 의아 했지만 그냥 평소엔 원래 바쁜가 보다 했다. 




:: 치츠 떡볶이 2인분과 해물 떡볶이 1인분을 주문했다. 

먹쉬돈나는 어느 지점을 가도 인원수대로 꼭 시켜야한다고 적혀있다. 

맛은... 음 역시 삼청동 - 명동 - 홍대 순인것 같다 .

(내가 먹어본 지역 중에서는...!!)

여튼 좀 아쉬움을 남긴 홍대 먹쉬돈나였다. 

그리고 생각했다, 나는 박군네 즉떡에 이미 길들여 진건가... 하는 ㅋ

박군네가 평범하니 계속 같은 맛이라 좋다. 





김가든이 아이폰 5로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