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으로 자전거 라이딩
2012년 12월 어느 날, 막 추워지려고 할 때 오늘이 아니면 이번년도 자전거 라이딩은 또다시 없다는 생각에 일단 휴가를 맞춰 고고! 항상 한강으로 달리다 남산도 한번 올랐던 터라 자신감도 생기고 북촌 - 삼청동 - 부암동을 찍어보기로 하고 일단 출발.
사실 그래도 엄청 추웠다. 바닥엔 얼음이...
[경복궁 옆 길 혹은 삼청동 들어가는 길. 이 길을 따라 올라가 북촌으로 갔다]
[북촌 한옥마을 어딘가에서]
[관광객이 어찌나 많던지, 우리의 체력에 대해 놀라하는 외국인도 만났다]
[열심히 달렸으니, 당분 보충]
[단팥죽, 예전엔 너무 달아 다 못 먹었었는데 이 날은 다 먹었다]
[그리고 부암동으로 가는 길 가로질러 간 곳, 여기를 지날 때 가장 추웠다]
[부암동 자하 손만두로 마무리]
엄청 추워지만 그래도 나름 재미있었다. 정말 남산 올랐던게 용기가 된건지 부암동 가는 오르막을 쉬지 않고 일단 올라 갔다. 얼른 날씨가 따뜻해 지고 새로운 잔차를 구입해서 달리고 싶다.
김가든이 블랙베리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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