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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he Intern , 2015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외국영화.

이 영화는 포스터만 봐도 흥미가 생기는,

그냥 '보고 싶다'라고 느껴지는 캐스팅에,

줄거리까지 살짝 본다면 '꼭 봐아해' 하는 느낌이 드는 영화 같다.

아래부턴 영화 줄거리.

 

 

온라인 쇼핑몰 창업 1년만에 성공한 사업가 줄스.

아주아주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회사 사회활동?의 개념으로 시니어 인턴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물론 줄스는 기억 못함,

그러나 진행됨.

 

 

그리고 시니어 인턴 중 한명으로 벤 아저씨,,,? 할아버지..?가 오게 된다.

그것도 모범을 보여야 된다며 사장인 줄스 인턴으로.

그러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들.

 

 

 

예고편을 봐도 풍기는 분위기로 봐도 따뜻한 영화인게 느껴졌다.

그리고 영화 보고 나서 마음이 편안했고, 유쾌하고 좋았다.

단순하게 젊은 사장과 나이많은 인턴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들의 삶 자체가 내가 살아가는 지금 현실의 문제,

혹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공감도 되고, 생각할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영화를 찾다 보니 이 영화의 감독!!

낸시 마이어스 감독님!!

이 감독님 영화는 내가 다 좋아하는거였다.

어쩜, 어쩜, 여튼 영화 굿굿, 너무 좋았다.)

 

 

김가든.

[사진출처 :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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